[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서울신라호텔이 국내 최고의 제철 식재료 발굴에 적극 나선다.
서울신라호텔은 국내 제철 식재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월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제철 식자료를 선정하고 이를 활용한 특선메뉴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신라호텔의 더 파크뷰, 팔선, 라연, 아리아께는 5월이 제철인 청산도의 전복을 이용한 특별한 메뉴를 6월15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청산도 전복은 구매팀의 해산물 구매 담당자와 셰프가 청산도를 직접 방문해 식자재의 품질을 확인하고 생산자와의 면담의 과정을 거쳤다.
일식당 아리아께는 행사 기간 한정 전복 샤브샤브와 전복 성게알 구이를 선보인다. 전복 샤브샤브는 전복을 얇게 썰어 다시마로 낸 육수에 데쳐 먹는 요리다.
중식당 팔선에서는 전복송이 맑은 수프와 어향소스 통전복찜을 맛볼 수 있다. 전복송이 맑은 수프는 양지, 돼지고기, 닭고기를 8시간 동안 우린 육수에 전복과 은행, 모렐버섯을 넣어 맑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한식당 라연에서는 봄 메뉴로 한우 갈비, 전복, 은이버섯 등 산해진미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전복 젓국 갈비와 시원하고 개운한 맛이 일품인 전복 된장 물회를 선보인다. 더 파크뷰에서는 전복 사시미, 전복찜, 전복 구이, 전복죽을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