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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황교안 총리내정자 “국민화합, 통합위해 힘 쓸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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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부삼 기자]황교안 신임 국무총리 내정자는 21일 “국민화합과 통합을 위해 힘 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 총리 내정자는 이날 청와대의 인선발표 직후 기자들에게 밝힌 소감에서 “여러모로 부족한 제가 어느 때보다 엄중한 시기에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데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제게 국무총리로 봉사할 기회 주어진다면 지금의 어려움 극복하고, 우리나라가 다시 도약하는 데 작은 힘이나마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와 함께 “무엇보다 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이루고 비정상화의 정상화 등 나라 기본 잡는데 최선 다할 것이다”며 “특히 국민 화합과 사회 통합을 이루고,사회적 약자를 보듬는 일에도 매우 중요한 국가적 과제라는 의식을 가지고 국민 여러분 뜻을 잘 받들도록 하겠다” 청문회 통 해 저의 뜻 소상히 밝힐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덧붙였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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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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