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김주하 NH농협은행 은행장(사진 왼쪽)은 19일 서울 중구 충정로 사옥에서 한국을 방문 중인 부반닝 베트남 경제부총리와 만나 농협은행 베트남 하노이 지점 인가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김 행장은 농협은행의 베트남 진출로 현지 지역사회에 미칠 긍정적 효과를 설명하고 베트남 주민과 현지 농업 관련 기관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겠다는 뜻을 베트남 정부에 전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지난해 9월 하노이 지점 개설을 위한 현지인가를 신청하고 베트남 중앙은행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