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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만 박사의 性 이야기

9월22일~10월15일(음력 8월12일~9월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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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띠: 말하자면 청소년이 사춘기를 겪고 어른이 되려는 것과 같이 변화의 소용돌이 한가운데 있는 혼돈의 시기이다. 사업가 그동안의 좋았던 운기를 밀어부치고자 하나 파멸을 초래할 수 있으니 주의하고 신경과민으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 극심하니 마음의 안정 찾는데 주력하자. 이성간 애정운은 정 때문에 어쩔 수없이 만나온 관계라면 다시 생각해 보아야 할 때다. 과감한 결단도 필요하며 이별이 생길 수도 있으나 이것은 오히려 살기 위해서 수술을 받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어떨까. 양력 3월, 5월, 6월, 7월, 11월생 아픈 이빨이 쏙 빠지는 격이어서 그동안 흐지부지했던 일을 과감히 떨쳐버리고 새로운 희망을 갖게 될 듯.
소띠: 하늘에 먹구름이 끼여 있으니 비가 올 것을 예상하고 미리 대비해야 하는 형상이다. 설마 하다 피해 볼 수 있으니 대비책을 강구하지 않고 그대로 있으면 앉아서 벼락 맞는 상태가 될 듯. 사업가 코앞의 일만 보고 멀리 있는 장애물을 보지 못하니 진짜 해야 할 일을 제쳐둔 채 엉뚱한 일을 하다가 낭패 당하는 구나. 앞 뒤 가리지 않는 무모한 행동을 하면 크게 후회하니 차라리 뒤로 숨어 자중함이 좋다. 양력 3월,5월,6월,7월생 우중충한 구름이 걷혀 일대 전환되는 시기로 얽힌 매듭이 풀리고 꼭 막혔던 가슴이 뚫리니 매사 원활한 활동이 이루어진다.
범띠: 순풍에 돛달 듯이 척척 밀고 나가던 시절은 끝났으니 이제는 하던 일을 멈추거나 범위를 좁히지 않으면 두 눈뜨고 도둑 당하는 꼴이다. 남을 도와주고 믿었으나 배은망덕한 일을 당하여 도리어 나에게 피해를 줄 수 있으며 타인을 돕고자 했던 말과 행동이 오해를 일으키어 곤경에 빠질 수도 있겠다. 사업가 오른손과 같았던 부하직원이나 후배로 부터 사업적인 배신보다는 인간적인 배신을 당해 괴로움을 겪을 수 있겠으니 누군가를 깊이 신뢰하는 것이 오히려 골칫거리가 되겠다. 양력 3월,4월,5월,6월,7월생 변경운 길하니 새 마음 새 시작해 과감히 실행에 옮겨보세요.
토끼띠: 탐스런 꽃일수록 벌레가 많듯이 좋은 일이 많은 만큼 나쁜일도 많이 생길 수 있는 주기이다. 주변의 혜택이나 좋은 조건을 얻지 못하여 벅차기도 하지만 스스로의 노력과 성실을 바탕으로 지금의 위기나 곤란한 상황에서 벗어나 홀로서는 주기이다. 사업운은 지금까지 고수해오던 방침에 착오나 결함을 살펴보고 새로운 방향으로의 전환이 필요할 듯. 양력 1월,8월,9월 12월생 거래에서는 구두로 끝내 버리면 후에 말썽이 생길 수이니 반드시 문서교환 하도록 하며 이에 철저히 대응하지 않으시면 다된 밥에 코 빠뜨리는 격이 되겠다.
용띠: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사냥을 나가 호랑이를 포획하고 황금화살까지 구하는 좋은 운세이다. 좋은 기회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기회를 만들어 나가는 적극성이 필요한 시기이니 사업가 추진력을 가지시면 뜻이 관철되고 명예나 빛을 보지 못했던 공직자 귀하의 인품이 드러나는 주기. 이성간 애정운은 봄에는 개나리꽃을 여름에는 수박을 갖는 격이어서 마음이 통해 서로를 깊이 이해하니 이보다 아름다운 애정이 어디 있을까. 양력 8월, 9월, 12월생 목적이 눈앞에 있어도 주위의 방해로 뜻을 이루지 못하니 드러내 보이지 않는 지략으로 위기를 모면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뱀띠: 흔한 말로 번데기 앞에서 주름잡고 공자 앞에서 문자 쓴다고 조금 잘났다고 뽐내고 비신사적으로 굴다가 큰 코 다치는 격이다. 사업가 순간적으로 호기를 부려 호언장담하거나 마음에도 없는 말을 마구 해 문제를 일으키기 쉬우니 괜한 참견으로 머리 쓰지 말고 조용히 자리 지키고 금전문제는 샘은 솟지 않는데 모두 물을 퍼 가기만 하니 아예 말라버린 상태다. 양력 2월,8월,9월, 겨울출생자, 애정운은 벙어리 장님이 되어야겠다. 폭발할 듯한 감정을 억제하지 못하여 상대에게 자신의 뜻을 관철시키려 할 수도 있으니 첫째도 신중, 둘째도 신중이라는 생각으로 애정을 잘 지키세요.
말띠: 푸른 창공을 향해 돌진하는 매를 잡는 격이고 열 달간의 산모의 고통에서 벗어나 찬란한 생명이 탄생하는 격이다. 기쁨에 치우치다가 새로 발생하고 있는 문제를 보지 못할 수도 있으니 발끝만 조심하지 말고 천장도 좀 쳐다보도록 하자. 직장에서는 전전긍긍하던 일이 호기를 맞아 봄눈 녹듯 사르르 풀리고 진급의 희소식도 기대해 보자. 금전운은 들어오고 나가는 양이 일정하여 안정될 운세이나 양력 8월,9월,겨울생 친구 간에 사소한 금전문제 발생하여 정신적 고통을 당할 수 있으나 손익의 치중에서 벗어난다면 아무리 깊은 산이라도 손잡고 웃으면서 올라갈 수 있을 듯.
양띠: 얼었던 세상이 녹고 새싹이 돋으니 긴 겨울잠에서 깨어난 곰이 크게 기지개를 펴면서 천방지축 뛰는 형상이다. 지조도 없고 괜한 호기를 부리다 궁지에 몰리지나 않을 런지... 사업가 신규 확장이나 변경에 운이 좋으니 새로운 일을 적극 도모하면 좋은 성과가 있겠으며 일을 진행함에 있어서 사전에 계획안에 부정한 데가 없는지 철저히 조사, 해결한 뒤 착수하자. 양력 2월,8월,9월,11월,12월생 금전운 물을 가득 손에 들고 주먹을 아무리 꽉 쥐어도 사이사이 물은 새어나가는 법이니 마음을 편히 가져 적잖은 지출이 생기더라도 크게 신경쓰지 말라.
원숭이띠: 주먹 만한 기회를 바위만한 기회로 십분 활용하면 곧 바위만한 기회가 찾아온다. 작은 고추가 맵다는 말처럼 작은 규모일지라도 힘있게 전진하는 추진력과 의지가 있으면 행운의 여신이 기다리고 있다. 사업가 동업자와의 비밀이나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신의를 통해 더욱 대성할 수 있겠으며 금전운은 원활한 소통이나 큰 수입은 아니지만 비교적 좋은 운세여서 예상했던 수입이 적게나마 있겠으며 지출 역시 예상한 만큼만 지출되니 전체적으로는 조금이라도 재물이 쌓인다. 양력 2월,8월,9월,11월,12월생 태산이 높다하되 하늘아래 뫼라 하였으니 판단부족으로 좋은 인연 놓칠 듯.
닭띠: 우산은 없는데 가는 곳마다 비가 오며 천둥과 번개가 쉴 새 없이 내리쳐 몸 하나 운신키도 힘든 상태다. 겉으로는 번듯하게 치장하였으나 실속은 없고 오히려 상처를 내보여 치료하기보다는 누가 볼까봐 감추고 가리다 덧나서 곪아 가는 상황이구나. 이성간 애정운은 어제까지 활짝 피었던 장미가 하루 만에 시들어 버리고 두 마리의 원앙이 서로 다른 방향을 향해 서 있다. 서로가 자신의 잘못을 보지 못하면서 상대방의 결점을 눈덩이처럼 부풀려 보이니 "내 탓이오" 하는 마음을 갖도록 하라. 양력 3월,5월,6월,7월,11월생 비온 뒤에 해가 뜨는 운세 맞는다.
개띠: 어린아이가 무거운 짐을 들었으니 참고 견딘다고 해서 그 짐이 가볍게 느껴지는 것은 아니리라. 사업가 모든 일에 기대가 너무 크면 희망하는 일이 분에 넘치고 시기상조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이상을 좇으려는 허세 때문에 큰 실패를 보기 쉽다. 이번 주기 만큼은 자신의 목소리를 낮추고 귀와 눈을 크게 떠 다른 사람의 말을 경청하세요. 이성간 지나친 욕망으로 상대에게 압박감을 주거나 심적 부담 주지 마라. 소박한 마음가짐으로 대할 것. 양력 8월,9월,겨울생 부동산 거래나 주식투자에서 새로운 투자는 삼가하고 이전에 진행하다가 그만둔 것을 다시 시작해보면 의외의 성과가 있을 듯.
돼지띠: 음식 맛이 없는 것은 재료보다는 정성의 부족이라 하였으니 무엇을 하든지 욕심은 있어도 게으르고 나태하여 아무 것도 얻을 수 없으니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라고 하겠다. 서로의 잘못만 탓하고 책임 전가하는 버릇이 있어 대인관계에서도 금이 가기 쉽다. 사업가 실적이 부실하고 경영자의 경영수단 역시 역부족이어서 실패하기 쉬운 주기이니 한 발짝 나아가지 않고 그대로 현상유지 하고 있어야만 안전하니 명심하라. 금전운은 아무리 챙기려고 노력하여도 지출이 많아 재물이 탕진되는구나. 양력 3월,5월,6월,7월,11월생 매가 먹이를 향해 힘차게 날개를 펼치는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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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