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8.04 (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정정만 박사의 性 이야기

9월22일~10월15일(음력 8월12일~9월5일)

URL복사
쥐띠: 말하자면 청소년이 사춘기를 겪고 어른이 되려는 것과 같이 변화의 소용돌이 한가운데 있는 혼돈의 시기이다. 사업가 그동안의 좋았던 운기를 밀어부치고자 하나 파멸을 초래할 수 있으니 주의하고 신경과민으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 극심하니 마음의 안정 찾는데 주력하자. 이성간 애정운은 정 때문에 어쩔 수없이 만나온 관계라면 다시 생각해 보아야 할 때다. 과감한 결단도 필요하며 이별이 생길 수도 있으나 이것은 오히려 살기 위해서 수술을 받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어떨까. 양력 3월, 5월, 6월, 7월, 11월생 아픈 이빨이 쏙 빠지는 격이어서 그동안 흐지부지했던 일을 과감히 떨쳐버리고 새로운 희망을 갖게 될 듯.
소띠: 하늘에 먹구름이 끼여 있으니 비가 올 것을 예상하고 미리 대비해야 하는 형상이다. 설마 하다 피해 볼 수 있으니 대비책을 강구하지 않고 그대로 있으면 앉아서 벼락 맞는 상태가 될 듯. 사업가 코앞의 일만 보고 멀리 있는 장애물을 보지 못하니 진짜 해야 할 일을 제쳐둔 채 엉뚱한 일을 하다가 낭패 당하는 구나. 앞 뒤 가리지 않는 무모한 행동을 하면 크게 후회하니 차라리 뒤로 숨어 자중함이 좋다. 양력 3월,5월,6월,7월생 우중충한 구름이 걷혀 일대 전환되는 시기로 얽힌 매듭이 풀리고 꼭 막혔던 가슴이 뚫리니 매사 원활한 활동이 이루어진다.
범띠: 순풍에 돛달 듯이 척척 밀고 나가던 시절은 끝났으니 이제는 하던 일을 멈추거나 범위를 좁히지 않으면 두 눈뜨고 도둑 당하는 꼴이다. 남을 도와주고 믿었으나 배은망덕한 일을 당하여 도리어 나에게 피해를 줄 수 있으며 타인을 돕고자 했던 말과 행동이 오해를 일으키어 곤경에 빠질 수도 있겠다. 사업가 오른손과 같았던 부하직원이나 후배로 부터 사업적인 배신보다는 인간적인 배신을 당해 괴로움을 겪을 수 있겠으니 누군가를 깊이 신뢰하는 것이 오히려 골칫거리가 되겠다. 양력 3월,4월,5월,6월,7월생 변경운 길하니 새 마음 새 시작해 과감히 실행에 옮겨보세요.
토끼띠: 탐스런 꽃일수록 벌레가 많듯이 좋은 일이 많은 만큼 나쁜일도 많이 생길 수 있는 주기이다. 주변의 혜택이나 좋은 조건을 얻지 못하여 벅차기도 하지만 스스로의 노력과 성실을 바탕으로 지금의 위기나 곤란한 상황에서 벗어나 홀로서는 주기이다. 사업운은 지금까지 고수해오던 방침에 착오나 결함을 살펴보고 새로운 방향으로의 전환이 필요할 듯. 양력 1월,8월,9월 12월생 거래에서는 구두로 끝내 버리면 후에 말썽이 생길 수이니 반드시 문서교환 하도록 하며 이에 철저히 대응하지 않으시면 다된 밥에 코 빠뜨리는 격이 되겠다.
용띠: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사냥을 나가 호랑이를 포획하고 황금화살까지 구하는 좋은 운세이다. 좋은 기회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기회를 만들어 나가는 적극성이 필요한 시기이니 사업가 추진력을 가지시면 뜻이 관철되고 명예나 빛을 보지 못했던 공직자 귀하의 인품이 드러나는 주기. 이성간 애정운은 봄에는 개나리꽃을 여름에는 수박을 갖는 격이어서 마음이 통해 서로를 깊이 이해하니 이보다 아름다운 애정이 어디 있을까. 양력 8월, 9월, 12월생 목적이 눈앞에 있어도 주위의 방해로 뜻을 이루지 못하니 드러내 보이지 않는 지략으로 위기를 모면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뱀띠: 흔한 말로 번데기 앞에서 주름잡고 공자 앞에서 문자 쓴다고 조금 잘났다고 뽐내고 비신사적으로 굴다가 큰 코 다치는 격이다. 사업가 순간적으로 호기를 부려 호언장담하거나 마음에도 없는 말을 마구 해 문제를 일으키기 쉬우니 괜한 참견으로 머리 쓰지 말고 조용히 자리 지키고 금전문제는 샘은 솟지 않는데 모두 물을 퍼 가기만 하니 아예 말라버린 상태다. 양력 2월,8월,9월, 겨울출생자, 애정운은 벙어리 장님이 되어야겠다. 폭발할 듯한 감정을 억제하지 못하여 상대에게 자신의 뜻을 관철시키려 할 수도 있으니 첫째도 신중, 둘째도 신중이라는 생각으로 애정을 잘 지키세요.
말띠: 푸른 창공을 향해 돌진하는 매를 잡는 격이고 열 달간의 산모의 고통에서 벗어나 찬란한 생명이 탄생하는 격이다. 기쁨에 치우치다가 새로 발생하고 있는 문제를 보지 못할 수도 있으니 발끝만 조심하지 말고 천장도 좀 쳐다보도록 하자. 직장에서는 전전긍긍하던 일이 호기를 맞아 봄눈 녹듯 사르르 풀리고 진급의 희소식도 기대해 보자. 금전운은 들어오고 나가는 양이 일정하여 안정될 운세이나 양력 8월,9월,겨울생 친구 간에 사소한 금전문제 발생하여 정신적 고통을 당할 수 있으나 손익의 치중에서 벗어난다면 아무리 깊은 산이라도 손잡고 웃으면서 올라갈 수 있을 듯.
양띠: 얼었던 세상이 녹고 새싹이 돋으니 긴 겨울잠에서 깨어난 곰이 크게 기지개를 펴면서 천방지축 뛰는 형상이다. 지조도 없고 괜한 호기를 부리다 궁지에 몰리지나 않을 런지... 사업가 신규 확장이나 변경에 운이 좋으니 새로운 일을 적극 도모하면 좋은 성과가 있겠으며 일을 진행함에 있어서 사전에 계획안에 부정한 데가 없는지 철저히 조사, 해결한 뒤 착수하자. 양력 2월,8월,9월,11월,12월생 금전운 물을 가득 손에 들고 주먹을 아무리 꽉 쥐어도 사이사이 물은 새어나가는 법이니 마음을 편히 가져 적잖은 지출이 생기더라도 크게 신경쓰지 말라.
원숭이띠: 주먹 만한 기회를 바위만한 기회로 십분 활용하면 곧 바위만한 기회가 찾아온다. 작은 고추가 맵다는 말처럼 작은 규모일지라도 힘있게 전진하는 추진력과 의지가 있으면 행운의 여신이 기다리고 있다. 사업가 동업자와의 비밀이나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신의를 통해 더욱 대성할 수 있겠으며 금전운은 원활한 소통이나 큰 수입은 아니지만 비교적 좋은 운세여서 예상했던 수입이 적게나마 있겠으며 지출 역시 예상한 만큼만 지출되니 전체적으로는 조금이라도 재물이 쌓인다. 양력 2월,8월,9월,11월,12월생 태산이 높다하되 하늘아래 뫼라 하였으니 판단부족으로 좋은 인연 놓칠 듯.
닭띠: 우산은 없는데 가는 곳마다 비가 오며 천둥과 번개가 쉴 새 없이 내리쳐 몸 하나 운신키도 힘든 상태다. 겉으로는 번듯하게 치장하였으나 실속은 없고 오히려 상처를 내보여 치료하기보다는 누가 볼까봐 감추고 가리다 덧나서 곪아 가는 상황이구나. 이성간 애정운은 어제까지 활짝 피었던 장미가 하루 만에 시들어 버리고 두 마리의 원앙이 서로 다른 방향을 향해 서 있다. 서로가 자신의 잘못을 보지 못하면서 상대방의 결점을 눈덩이처럼 부풀려 보이니 "내 탓이오" 하는 마음을 갖도록 하라. 양력 3월,5월,6월,7월,11월생 비온 뒤에 해가 뜨는 운세 맞는다.
개띠: 어린아이가 무거운 짐을 들었으니 참고 견딘다고 해서 그 짐이 가볍게 느껴지는 것은 아니리라. 사업가 모든 일에 기대가 너무 크면 희망하는 일이 분에 넘치고 시기상조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이상을 좇으려는 허세 때문에 큰 실패를 보기 쉽다. 이번 주기 만큼은 자신의 목소리를 낮추고 귀와 눈을 크게 떠 다른 사람의 말을 경청하세요. 이성간 지나친 욕망으로 상대에게 압박감을 주거나 심적 부담 주지 마라. 소박한 마음가짐으로 대할 것. 양력 8월,9월,겨울생 부동산 거래나 주식투자에서 새로운 투자는 삼가하고 이전에 진행하다가 그만둔 것을 다시 시작해보면 의외의 성과가 있을 듯.
돼지띠: 음식 맛이 없는 것은 재료보다는 정성의 부족이라 하였으니 무엇을 하든지 욕심은 있어도 게으르고 나태하여 아무 것도 얻을 수 없으니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라고 하겠다. 서로의 잘못만 탓하고 책임 전가하는 버릇이 있어 대인관계에서도 금이 가기 쉽다. 사업가 실적이 부실하고 경영자의 경영수단 역시 역부족이어서 실패하기 쉬운 주기이니 한 발짝 나아가지 않고 그대로 현상유지 하고 있어야만 안전하니 명심하라. 금전운은 아무리 챙기려고 노력하여도 지출이 많아 재물이 탕진되는구나. 양력 3월,5월,6월,7월,11월생 매가 먹이를 향해 힘차게 날개를 펼치는 격.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방송3법·노란봉투법, 여당 주도로 국회 법사위 통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방송3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과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이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국회 법사위는 1일 전체회의를 열고 방송3법과 노란봉투법을 여당 주도로 의결했다. 이춘석 법사위원장은 방송3법에 대한 질의응답이 진행되는 중 국회법에 따라 토론을 중단시키자는 민주당 측의 제안을 받아들여 곧바로 방송3법 개정안을 표결에 부쳤다. 이에 국민의힘 의원들은 "무슨 토론 종료냐" "이렇게 진행하는 게 어디 있느냐"라며 항의했다. 국민의힘 간사인 박형수 의원은 "몇 시간을 준비한 토론 절차를 생략하면 국회랑 의회는 왜 있나. 헌법재판소 판결에도 소수의 의견 표명 기회가 있어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이 상황에 대해 법사위원장이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곽규택 국민의힘 의원이 일방적인 법안 상정과 발언 기회 박탈을 놓고 지속적으로 항의하자, 이 법사위원장이 "회의장 질서를 어지럽혔다"며 한때 퇴장을 요구하기도 했다. 방송3법은 KBS·MBC·EBS 공영방송 이사 수를 확대하고 이사 추천 주체를 늘리는 내용이 골자다. 노란봉투법은 '사용자'의 개념을 근로계약 체결 당사

경제

더보기
IBK기업은행, 창립 64주년 기념식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IBK기업은행은 1일 창립 64주년을 맞아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임직원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4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김성태 은행장은 중소기업을 향한 사명감과 진심을 원동력으로 성장해 온 기업은행의 역사를 돌아보며 글로벌 초일류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한 도전과제를 밝혔다. 김 행장은 “특히 올해 전례 없는 각종 위기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면서, 미국 발 관세위기 등 대내외 위기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중기대출 지원으로 중기금융 역대 최대 점유비를 달성하는 한편,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상생금융을 적극 실천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아울러 ‘하남데이터센터 이전’과 ‘나라사랑카드 3기 사업 유치’ 등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사업자등록 원스톱 서비스’, ‘AI 기술을 활용한 보이스피싱 탐지기술 도입’ 등을 통해 고객가치를 최우선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한 것도 그간의 주요 성과로 꼽았다. 이어 “불확실성의 위기가 심화할수록 변하지 않는 가치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고객을 향한 진실 되고 선한 마음으로 고객의 가치를 높이는 혁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KNSO아카데미 ‘컬러풀’ 공연... 지휘자 크리스토프 포펜 협연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는 오는 8월 20일(수)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KNSO아카데미 5기 청년 교육단원들의 성과를 담은 무대 ‘컬러풀’을 선보인다. KNSO아카데미는 클래식 음악의 다양한 무대 경험과 실무 교육을 통해 균형 잡힌 역량을 갖춘 차세대 음악가를 양성하는 실전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2020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 초 통합 공모를 통해 교육단원 60명이 선발됐다. 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입단한 이들은 국립심포니뿐 아니라 파리 오케스트라와 베를린 방송교향악단 등 내한한 세계 유수 교향악단의 단원들과 솔리스트들의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국제적인 수준의 밀도 높은 교육을 받았다. 또한 올해 총 14회의 실내악 및 지역 공연에 참여하며 무대 경험과 앙상블 역량을 실전에서 체득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이들이 상반기 동안 갈고닦은 성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현대음악, 협주곡, 교향곡을 아우르며 단원들의 음악적 스펙트럼과 가능성을 보여준다. 공연의 포문은 김은성 작곡가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만화경’이 연다. 2023년 ‘작곡가 아틀리에’ 우수작으로 선정된 이 작품은 국립심포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의대생 전공의 복귀하려면 무조건 사과부터 해야
지난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에 반발해 집단 이탈했던 의대생과 전공의들이 지난 14일 전격 복귀 의사를 밝히면서 17개월 만에 의정 갈등이 마침표를 찍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만 복귀자들에 대한 학사일정조정, 병역특례, 전공의 시험 추가 응시기회 부여 등 특혜 시비를 슬기롭게 해결하지 못하면 의정갈등의 불씨는 계속 남아있게 된다.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면서 1년5개월 만에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있는 의정 갈등의 해법은 의대생, 전공의들이 무조건 국민과 환자들에게 의정 갈등으로 인한 진료 공백 사태에 대해 사과부터 하고 그 다음 복귀 조건을 제시하는 수순을 밟는 것이다. 지난해 2월부터 발생한 의정 갈등은 정부가 고령화 시대 의료 수요 증가와 지역·필수의료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과 지역의료 강화, 필수 의료 수가 인상 등을 묶어 필수 의료 정책 패키지 추진을 강행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의료계는 이에 대해 의사 수 부족이 아닌 ‘인력 배치’의 불균형 문제이며, 의료개혁이 충분한 협의 없이 졸속으로 추진되었다고 반발하며 집단행동에 나섰다. 의료계는 의사 수 증가가 오히려 과잉 진료와 의료비 증가를 야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