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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무성 ‘차기 대선주자’ 여론 지지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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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22.5%,…김무성, 22.6%,로 간발 앞서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를 묻는 여론조사에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를 제치고 1위로 꼽혔다.

11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발표한 5월1주차 주간집계에 따르면 차기 대선 주자 지지도에서 새누리당 김 대표가 22.6%로 1위를 차지했다. 새정치연합 문 대표는 22.5%, 박원순 서울시장이 10.3%로 3위를 기록했다.

김 대표는 지난 4·29 재보궐선거 승리 이후 지지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했고, 지난해 10월 1주차 여론조사에서 18.5%의 지지율로 1위를 기록한 이래 약 7개월 만에 1위 자리를 탈환했다.

한편 정당 지지도에서는 새누리당이 4개월만에 다시 40%대로 올라선 반면, 새정치연합은 20%대로 내려갔다.

리얼미터에 따르면 새누리당은 전주 대비 3.4%p 상승한 41.3%로 올해 1월 1주차(40.8%) 이후 처음으로 40%대로 올라섰다. 반면 새정치연합은 3.8%p 하락한 27.0%를 기록했다.

정의당은 0.4%p 상승한 4.5%를 기록했고, 무당층은 0.4%p 감소한 24.7%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5일 제외) 4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0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무선전화(50%)와 유선전화(50%) 병행 RDD 방법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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