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제2롯데월드(롯데월드몰)가 재개장에 앞서 9~11일 지역주민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무료관람을 실시하는 가운데 수족관 무료관람 신청이 1시간40분만에 마감됐다.
롯데그룹은 8일 "오전 10시부터 롯데월드몰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수족관 무료 관람자 6000명에 대한 접수를 진행했으며, 1시간40여 분만에 마감됐다"고 밝혔다.
제2롯데월드는 예상보다 높은 시민들의 호응에 이날 오후 4시부터 수족관 관람자 1000명을 추가 접수하기로 했다.
영화관 역시 오후 4시부터 홈페이지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를 통해 3만명의 무료 관람자를 접수받는다.
제2롯데월드는 11일까지 무료관람을 진행한 후 12일부터 정식 개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