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2.05 (목)

  • 흐림동두천 4.6℃
  • 구름많음강릉 10.3℃
  • 연무서울 5.6℃
  • 연무대전 6.6℃
  • 연무대구 6.4℃
  • 연무울산 9.5℃
  • 연무광주 8.6℃
  • 구름조금부산 11.2℃
  • 구름많음고창 8.3℃
  • 구름많음제주 12.7℃
  • 구름많음강화 6.0℃
  • 구름많음보은 3.9℃
  • 구름많음금산 4.4℃
  • 구름많음강진군 9.8℃
  • 구름많음경주시 9.5℃
  • 구름많음거제 8.3℃
기상청 제공

인물

경기도, 한국경제1번지 급부상

URL복사


경기도, 한국경제1번지 급부상


102억달러 외자유치 등 국내 경제도약 ‘견인’…임창열 전 도지사


기도가 민선2기를 마무리하면서 최근 2년간 전국평균의 2배가 넘는 21%의 초고속
경제성장률을 발판으로 수출·무역수지 부문에서 전국1위를 자치하는 등 ‘경제1번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지역개발에 각종 규제를 받고 있는 이 지역에서 전국 일자리의 45%가 발생하고 105억 달러에 이르는 외자가 유치되는
등 국가경제의 중심축이 경기도로 옮겨졌다는 평가다.

이같은 경기도의 성장 배경에는 지난 4년간 민선2기를 이끌며 서울을 제치고 전국에서 경제규모가 가장 큰 지자체로 성장시킨 임창열 도지사의
강공 경제드라이브가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임 지사는 취임과 동시에 지방과 중앙행정을 경제원리로 접목시키고 사기업의 경영마인드를 도정에 과감히 적용, 끝없는 실업과 추락하는 지역경제를
안정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한국경제
‘허파’로 성장


경기도가 지난 4년간 이룩한 경제성과는 눈부시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일자리 창출, 외자유치 최우수 기록, 고용안정 달성 등. 수출과 무역수지에서도
99년, 2000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해 수출 한국의 중심으로 자리잡았다.

경기도의 경제규모는 전국의 22.8%에 해당하는 106조원(서울 96조원). 투자증가율도 서울 14.5%보다 훨씬 높은 23.9%에 달한다.
이에 따라 최근 3년간 전국 137만개의 일자리 중 61만개를 마련하고 102억달러의 외자를 유치, 외환위기와 실업난 극복에 크게 기여했다.

임 지사가 관내 1만5244개의 중소기업에 3조1380억원을 지원하고 지역신용보증재단을 열어 담보능력이 떨어지는 소상공인에게 손쉬운 대출
활로를 열어주자 경기도는 중소기업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지역으로 변모했다. 고용안정과 더불어 IMF로 부도가 속출하고 있는 중소기업 살리기에도
발벗고 나섰다. 최대규모의 중소기업 지원자금을 확보하고 도내 1만5,000개 중소기업에 3조원 이상의 자금을 지원함으로써 경제의 세포라
할 수 있는 중소기업을 내실있게 만들었다. 또 전국최대의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를 지어 기업의 경영, 기술, 연구 등을 한꺼번에 처리해주는
기업의 메카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평택항 개발·국제전시장 유치

초대 해양수산부 장관을 역임한 임 지사는 취임초부터 평택항 개발에 역량을 기울였다. 그가 나룻배 몇척만 드나들던 이 항구를 주목한 것은
세계 6위 경제대국으로 성장하고 있는 중국 때문.

지리적으로 가깝고 2008년 올림픽을 개최하는 중국은 2010년 경제력에 있어 미국을 추월할 것으로 평가된다. 평택항이 서해안에 인접한
중국의 물류항만 중심으로 성장할 것이란 얘기다. 게다가 서해안고속도로가 개통되고 관세자유지역 지정되는 등 중국과 상대하는 국제항으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

임 지사는 또 임기 중 인천 송도 신도시와 맞붙은 ‘한국 국제전시장’을 유치, 서울 무역센터의 4배,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전시장을 건립중이다.
2013년에 완공되는 이 전시장엔 8만개의 일자리와 4조원의 경제효과가 기대된다.

지난해 열린 세계도자기엑스포 행사의 경우 4만1,000명의 고용창출효과와 1조2,000억원의 경제파급을 효과를 거두기도 했다. 수원월드컵에서는
4,880억원의 생산유발과 2,262억원의 부가가치 효과, 1만2,613명의 고용창출을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도 문화관광산업 세계화 기반 조성

경기도는 문화재 복원, 첨단 문화산업 육성 등 문화산업의 선진화에도 앞장서 나갔다. 안산에는 도립미술관, 화성에는 효 박물관, 광주에는
실학박물관이 건립되고, 현재 용인에 백남준 미술관 건립도 추진하고 있다. 문화 컨텐츠 산업의 중심이 될 부천 ‘경기디지틀아트하이브 종합지원센터’가
지난 4월에 문을 열었으며, 만화가 이현세씨 등 국내 최고수준의 작가들이 이곳에서 창작활동을 벌이고 있다.

시군에는 문화예술회관, 문화학교운영을 추진하면서 사이버중앙도서관을 구축해 지역사회의 생활문화는 물론 정보의 중심지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또한 호국성지인 남한산성 복원사업이 2000년부터 시작됐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화성, 명성황후 생가를 복원해 국가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고양시 장항지구에는 30만평 부지에 8,000개의 중저가 객실을 갖춘 관광숙박문화단지가 들어서게 돼 관광산업의 메카로 자리잡게
됐다.







“경기도민 모두에게 머리숙여 깊은 감사를…”


경기도 민선2기 임창열 지사


지난
4년 경기도민과 함께 어려운 경제난을 헤쳐온 임창열 경기지사. 민선2기 광역단체장으로서 그가 보여준 성과는 도민들에게 많은 신뢰감을
안겨주었다. 그는 “우리 경기도가 이와 같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적극 지지하고 함께 달려와 준 도민들 덕택”이라며 “경기도민
모두에게 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동안 경기도를 이끌어오며 그가 펼친 행정마인드에 대해 들어본다.


- 임지사는 CEO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행동하는 지도자로 유명하다. 그동안 여러 경제정책을 추진해 오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무엇인가.


처음 취임을 했던 98년 당시 우리경제는 IMF 체제에 들어섰고 실업률이 급격히 증가했다.실업률을 줄여야한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그래서 외국인을 위한 경기도 투자설명회를 취임식으로 시작했다. 가만히 앉아서 보고받는 식의 일은 하지 않았다. 대우차 사태로
부품산업이 어려움을 겪었을 때에는 미국과 일본을 대상으로 자동차 부품 순회전시를 기획해 직접 뛰어다니며 적극 추진하는 경영적
행정을 펼쳤다. 경기도를 하나의 거대 기업으로 보고 기업경영 마인드를 행정에 접목시킨 것이 잘 맞아들어간 것 같다.


- 교육대학 유치에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고 있다. 특별한 이유가
있었나.


교육대학 유치는 경기도민 모두의 한결같은 숙원사업이다. 취임초 720만 도민의 서명을 받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2005년 3월에 2,000명 정원의 경인교육대학 분교를 개교하게 됐다. 그동안 교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경기도의 교육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다. 교육대학 설립을 위한 도민의 서명운동은 국내최대의 진기록을 세울만큼 도민들의 기대가 크다.


- 지난 4년간 보여준 성과에 모든 경기도민이 박수를 보내고 있다. 앞으로 특별히
세워놓은 계획은 있는가.


분명히 말할 수 있는 것은 나는 영원한 경기도민이며, 경기도를 위해 앞으로도 계속 일할 것이라는 약속이다. 경기도는 1,000만
시대를 바라보고 있다. 또한 경기북부지역은 규제의 땅에서 남북 교류와 교역의 전진기지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결국 21세기는 경기도가
이끌어 가게 될 것이다. 나는 경기도가 무한히 자랑스럽고 이런 경기도를 사랑한다. 경기도가 더욱 성장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내가 할 수 있는 한 적극 지원할 것이다.





정수영 기자 cutejsy@sisa-news.com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정치

더보기
정청래, 합당 논란에 “전 당원 여론조사 최고위원들과 논의하겠다...경청하겠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가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논란에 대해 전 당원 여론조사를 하는 것을 최고위원들과 논의할 것임을 밝혔다. 정청래 당대표는 4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합당 논란에 대해 “원래 합당 여부는 전당대회나 수임 기구인 중앙위원회 직전에 전 당원 투표로 결정되게 돼 있다”며 “그런 과정 전이라도 합당 여부에 대한 전 당원 여론조사를 해 보는 것은 어떨까 하는 부분을 최고위원 분들과 함께 논의해 보도록 하겠다. 이 논의에서 지금 당원들이 빠져 있다는 부분을 간과해선 안 되겠다”고 말했다. 현행 더불어민주당 당헌 제113조(합당과 해산)제1항은 “당이 다른 정당과 합당하는 때에는 전국대의원대회 또는 전국대의원대회가 지정하는 수임기관의 결의가 있어야 한다. 다만, 전국대의원대회를 개최하기 어려운 상당한 사유가 있는 때에는 중앙위원회를 수임기관으로 한다”고, 제4항은 “제1항 및 당의 해산을 결정할 경우, 그 전에 우리 당의 공직선거 후보자 추천 및 당직선거의 선거권이 있는 권리당원 전원을 대상으로 한 토론 및 투표를 사전에 시행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정청래 당대표는 “합당에 대해 의원들께서 토론·간담회 등을

경제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기도 주거용 아니면 안 하는 것이 이익”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기도 주거용이 아니면 안 하는 것이 이익일 것이라 경고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새벽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 예정으로 고가 1주택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것에 대해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기요? 분명히 말씀 드리는데 주거용이 아니면 그것도 안 하는 것이 이익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4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망국적 부동산 투기를 반드시 정상화하겠다. 부동산 투기는 소득 불평등과 양극화를 심화시키고 공정 사회와 경제 정의를 파괴해 온 주범이다”라며 “이번 기회에 이 고질병을 고치지 않으면 대한민국 대전환과 대도약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다주택자 중과가 1년씩 네 차례나 유예되며 정책 신뢰를 훼손한 과오를 이번에는 바로잡아야 한다”며 “부동산 투기의 희생양이 된 20·30 청년과 신혼부부, 서민을 위한 1·29 수도권 주택공급대책도 차질 없이 추진될 것이다”라며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에 대한 지지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지난달 29일 수도권에 6만호를

사회

더보기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희망터 장애인의 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하 국토교통진흥원)은 지난 4일 희망터 장애인사회적협동조합(이하 희망터)과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5일 국토교통진흥원에 따르면 안양 호계동에 위치한 희망터는 성인 장애인 자립을 위한 직업적응훈련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기관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 장애인이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인력 양성 프로그램 등을 통해 원활한 사회적 진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국토교통진흥원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식을 기념해 희망터의 인지도 제고 등 홍보를 위해 사용될 팜플렛 1,000부를 제작하여 기증하였다. 기증된 팜플렛은 희망터에 관심이 있는 지역 장애인 또는 희망터 운영에 지원을 희망하는 후원자 대상으로 배포되어, 기관 주요 사업과 활동 내용을 알리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김정희 국토교통진흥원 원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성인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삶을 위한 지원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유관기관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

더보기
루이스 캐럴 '앨리스' 시리즈 출간... 삽화 편지 등 수록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성경과 셰익스피어 다음으로 많이 인용된 고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거울 나라의 앨리스’가 문예세계문학선 신간으로 출간됐다. 앨리스의 모험을 다룬 두 작품, 존 테니얼이 그린 삽화 90여 점에 더불어 루이스 캐럴이 ‘거울 나라의 앨리스’ 초판 출간 직전 삭제한 아홉 번째 장 ‘가발을 쓴 말벌’, 1876년에 앨리스를 사랑하는 어린이 독자에게 보낸 다정한 편지를 함께 수록해 앨리스의 이야기를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1865년에 처음 출간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출간 직후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어린이와 성인 독자에게 읽히며 우리의 내면에 싱그러운 색깔을 불어넣는 기념비적 걸작으로 자리 잡았다. 후속작 ‘거울 나라의 앨리스’도 마찬가지다. 앨리스 이야기는 170여 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됐으며, 연극·영화·드라마 등으로 무수히 각색돼 상연되기도 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거울 나라의 앨리스’가 아동 문학, 환상 문학의 걸작인 동시에 정체성과 자아, 이들을 둘러싼 세계에 관한 독창적인 철학적·논리적 체계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앨리스는 의도치 않게 토끼 굴에 들어가며 모험의 첫발을 뗀다. 완전히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선택은 본인 책임…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해 신중해야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무엇인가를 선택하면서 살아간다. 하루에도 수십 번, 많게는 수백 번의 결정을 내린다. 식사 메뉴를 무엇으로 할지, 모임에는 갈지 말지, 자동차 경로를 고속도로로 할지, 국도로 할지 등등 매일매일 선택은 물론 결혼, 입사, 퇴사, 이직, 창업, 부동산, 주식, 코인 등 재테크 투자는 어떻게 할지 등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선택과 결과들이 쌓여 결국 한 사람의 인생 궤적을 만든다. 이런 많은 선택과 결과들 가운데 잘못된 선택의 결과로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쪽은 돈과 관련된 재테크 투자의 선택과 결과 아닐까 싶다. 최근 코스피 지수 5,000돌파, 천정부지로 올라간 금값, 정부 규제 책에도 불구하고 평당 1억 원이 넘는 아파트들이 속출하는 부동산시장. 이런 재테크 시장의 활황세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판단과 선택으로 이런 활황장세에 손실만 보고 있으면서 상대적 박탈감에 허우적거리는 거리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선택과 결정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한다. 최근 한 개인투자자는 네이버페이 증권 종목토론방에 “저는 8억 원을 잃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새해엔 코스피가 꺾일 것이라 보고 일명 ‘곱버스(인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