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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네팔에 100만달러 지원…구호대 파견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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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여행자제도 당부”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정부가 강진 피해를 입은 네팔에 10억여원을 지원키로 결정했다.

외교부는 26일 대변인 성명에서 "우선 100만달러(10억7000여만원) 규모의 긴급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울러 해외긴급구호대 파견 등 추가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외교부는 "우리 정부는 4월25일 네팔 수도 카트만두 인근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수많은 인명과 재산, 문화유산 피해가 발생한 데 대해 네팔 정부와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정부는 이번 피해가 조속히 복구돼 네팔 국민들이 충격과 슬픔에서 하루 빨리 벗어나기를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 외교부는 네팔 여행객에게는 "네팔 여행을 계획 중인 분들은 반드시 안전이 확인될 때까지 방문을 자제하고 네팔에 체류 중이거나 방문 중인 분들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거나 필요시 귀국을 앞당겨 달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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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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