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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아이유 참이슬 광고 못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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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세 이하 주류 광고 연령제한법 국회 복지위 통과”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만 24세 이하의 연예인, 운동선수 등이 TV주류광고를 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했다. 이 같은 내용의 법안을 대표 발의한 새누리당 이에리사 의원은 국민건강증진법 일부법률개정안이 소관 상임위서 수정·의결됐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법은 '청소년에 중대한 영향'이라는 문구의 범위가 구체적이지 않다는 지적에 따라 '만 24세 연령을 기준으로 광고 출연을 제한하고, 광고매체는 TV방송 뿐 아니라 포스터 등 타 매체도 포함된다'는 내용으로 수정돼 통과됐다.

해당 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본회의를 통과하면 '참이슬' 소주 광고를 하고 있는 가수 아이유(1993년생)는 이를 할 수 없게 된다.

이 의원은 “청소년들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동일연령대 모델의 주류광고 출연을 제한해 청소년들이 음주문화에 대해 쉽게 동류의식을 갖지 않도록 하는 것이 법안의 취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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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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