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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朴대통령, 이완구 사의 수용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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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안타깝고 총리의 고뇌 느낀다…檢, 확실히 수사해야”

[시사뉴스 김부심 기자]페루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20일 오후(현지시간) 이완구 국무총리의 사의 표명과 관련해 “안타깝다”고 밝혀 사의를 수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페루 수도 리마에서 정상회담 등의 일정을 소화하던 박 대통령은 이날 이 총리의 사의 표명 소식과 관련, “국무총리의 사의에 대해 보고받았다”며“매우 안타깝고 총리의 고뇌를 느낀다”고 말했다고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박 대통령이 이 총리가 사의를 표명한 지 불과 몇 시간 만에 이 같은 입장을 밝힌 것은 사의를 수용하겠다는 뜻을 명확히 한 것으로 풀이된다.

박 대통령은 또 “이 일로 국정이 흔들리지 않고 국론분열과 경제살리기의 발목을 잡지 않도록 내각과 비서실은 철저히 업무에 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검찰은 정치개혁 차원에서 확실히 수사해서 모든 것을 명백히 밝혀내 주기 바란다”며 “지금 경제살리기가 무엇보다 시급한 만큼 국회에서도 민생법안처리에 협조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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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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