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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물과 시간이 빚은 지하의 보석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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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과 시간이 빚은 지하의 보석궁전


또 하나의 세계, 삼척 환선굴에서 2002 동굴엑스포 열려




정한 바다와 높고 낮은 산 그리고 신비한 동굴이 있는 곳, 동해로 가자. 삼척으로
가자.

동해안의 아름다운 백사장과 푸른 파도는 우리에게 늘 가슴 설레는 추억과 함께 마음의 고향과 같은 곳. 그 가운데 삼척은 강원도의 동해안
중 가장 남쪽에 위치해 있어 행로가 비교적 어렵지만 많은 도회인들은 그래도 이곳을 많이 찾고 있다.

삼척에는 산과 바다 이외에도 눈이 부시듯 투명한 옥수를 내려보내는 계곡과 동굴이라는 다른 곳에 흔치않은 테마가 있기 때문이다. 아무리 무더운
여름 찌는듯한 폭염이라도 한숨에 식힐 수 있는 천연 동굴은 그래서 여름이면 더욱 각광받는지도 모른다.


5억년의 신비 간직한 환선굴

동굴(洞窟)은 자연적으로 생성된 지하 공동(空洞)으로 인위적으로 만들어지지 않은 자연 현상의 산물이다.

동굴은 석회동굴·용암동굴·해식동굴 등으로 분류되는데 우리나라에 가장 많이 분포되어 있는 석회동굴은 석회암지대에, 용암동굴은 화산지대에,
해식동굴은 파도의 영향을 많이 받는 해안지대에 주로 형성되어 있다.

윌드컵의 해인 금년 7월10일부터 8월10일까지 32일간 환선굴·관음굴·초당굴 등 세계적 석회동굴을 보유한 ‘동굴의 도시’삼척에서는 죽서루
오십천 일원을 주행사장으로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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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비상계엄 가담 경호처 본부장 5명 전원 대기발령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대통령실은 9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대통령경호처 본부장 5명을 전원 대기발령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갖고 “오늘자로 인사위원회를 열고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경호처 본부장 5명을 전원 대기발령한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이는 새 정부가 들어선 데 따른 인적 쇄신과 조직 안정화를 위한 조치이며,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해 온 열린 경호, 낮은 경호의 실행”이라고 설명했다. 강 대변인은 “12·3 내란 과정에서 경호처는 법원이 합법적으로 발행한 체포영장 집행과 압수수색을 막으며 사회적 혼란과 갈등을 초래했다”며 “국민 전체를 위해 봉사해야 할 국가기관이 사실상 윤석열 전 대통령의 사병으로 전락해 많은 공분을 샀다”고 했다. 이에 따라 대통령경호처는 추가 인사 조처가 있기 전까지 당분간 직무대행체제로 운영된다. 한편, 대통령실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비화폰 서버 확보도 진행하냐’는 질문에 “방침이 정해졌는지는 모르겠지만 해야될 일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다만 “대통령실은 허락을 내주거나 영장이 오면 응하는 것이지 우리가 해주는 주체가 되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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