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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무성 “李총리 해임건의안 협의, 원내대표가 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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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부삼 기자]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7일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이완구 국무총리 해임건의안 제출에 대해 새누리당과 협의할 것이라고 밝힌 데 대해 "그건 원내대표가 알아서 할 일"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인천 강화군에 위치한 강화 전쟁박물관 개관식에 참석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그 순서는, (야당이) 해임건의안을 내면 국회에 접수가 돼야 하고 그 다음에는 여야 원내대표 간 의사일정 합의가 돼야 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앞서 새정치연합 문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관악구 대학동 고시촌을 방문해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새누리당도 (이 총리가) 결단하도록 하는 것이 옳은 방향"이라며 "그럼에도 결단을 하지 않는다면 우리 당으로서는 해임 건의안을 낼 수밖에 없고, (건의안) 제출에 대해 새누리당과 협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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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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