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12일 하디의 한 측근 관리자에 의하면 지난달 후티 반군의 공세로 국외망명한 아베드 랍보 만수르 하디 예멘 대통령이 칼레드 바하 전 총리를 부통령에 임명했다고 말했다.
이에 후티 반군의 대변인 모함메드 압델 살람은 친 후티 TV에서 이를 비난하고 이 나라의 국정과 관련된 모든 결정은 국내에서 대화로 결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자말 베노마르 유엔 예멘특사는 예멘의 모든 정치세력들이 협상을 통해 현재의 난국을 극복해야한다고 주장해 왔다.
이날 사우디아라비아의 외무장관은 공습을 중단하라는 이란의 요청을 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