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6.14 (일)

  • 흐림동두천 19.5℃
  • 구름많음강릉 21.6℃
  • 흐림서울 22.6℃
  • 구름많음대전 19.7℃
  • 맑음대구 24.6℃
  • 맑음울산 21.7℃
  • 흐림광주 23.9℃
  • 맑음부산 22.2℃
  • 흐림고창 20.5℃
  • 흐림제주 23.5℃
  • 흐림강화 22.6℃
  • 구름많음보은 18.1℃
  • 흐림금산 20.9℃
  • 구름많음강진군 22.2℃
  • 맑음경주시 21.6℃
  • 맑음거제 20.2℃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대구경북녹색연합,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사업 정부가 책임져라!

URL복사

현실성 없는 ‘기부 대 양여 방식’ 폐기하고 국가주도사업으로 전환필요!
민간PF 한계..국가PF와 국가재정 고려해야!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사단법인 대구경북녹색연합(대표 이재혁)은 지난 18일 보도 자료를 내고 현재 사업비 조달이 한계에 봉착해 표류 중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사업에 대하여 지방자치사무를 담당하는 대구광역시가 아니라 국가안보를 책임져야 하는 정부가 직접 나서기를 강력히 요청했다.

 

국가안보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K2군 공항과 일부 부지에 민간 공항을 함께 이전하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사업은 지방자치사무의 권한을 가진 대구광역시가 모든 면에서 감당할 수 있는 사업이 아니다. 국가안보가 걸린 군 공항 이전사업에 대하여 정부가 대구광역시에 떠넘기고 무책임하게 있다는 것은 국가안보를 등한시하는 것과 같다.

 

민간공항인 가덕도신공항(사업비 13.5조)과 제주 제2공항(사업비 5.5조)을 전액 국가재정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사업비가 약 12조 원이 소요 되며 국가안보가 걸린 중요 군 공항 이전사업을 ‘기부 대 양여 방식’을 명분으로 지방자치단체인 대구광역시에 모든 것을 떠넘기고 정부는 수수방관하고 있다. 더욱 문제는 수조원이 드는 금융비용(이자)도 대구광역시가 책임져야 한다. 이러한 점은 심각한 모순이며 국가안보와 국방을 책임져야하는 정부의 존재 이유를 묻고 싶다!

 

‘K2 군 공항’은 대한민국 공군의 핵심시설로 국가안보와 평화유지를 위해 매우 중요한 시설이다. 이런 중요시설의 이전사업이 진행 중이라는 이유로 시설은 노후화되고 있고 개보수나 신규시설 투자는 제한되고 있다. 이는 군 작전성의 제약을 주는 중요한 문제이다. 또한 군 공항 이전의 최대 이유인 군용기로 인한 소음문제와 이에 따른 보상금 지급으로 정부의 재정 부담도 계속되고 있다.

 

‘기부 대 양여 방식’은 대구광역시가 은행에서 돈을 빌려 공항을 건설하여 정부에 기부하고 기존 공항 부지를 양여 받아 개발하여 사업비를 충당하는 방식이며, 이러한 방식은 소규모 군부대 이전에는 가능하지만, 총사업비가 약 12조 원이며 연간 예산이 10조 정도인 대구광역시를 믿고 참여할 수 있는 건설사가 없어 표류 중이다. 대구광역시가 대안으로 삼았던 공공자금관리기금에서 사업비를 빌려오는 방법도 정부의 반대로 무산된 상황이다.

 

결국 대구광역시가 노력해도 건설경기침체와 정부의 반대로 사업이 표류 중인 것이다. 그러므로 국가안보에 중요한 군 공항 이전사업은 정부가 직접 진행하는 것이 맞다. 정부가 ‘국가PF’나 ‘국가재정사업’으로 진행하여 사업비를 만들어 대구경북통합신공항사업은 책임지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며, 현재 추진중인 민간공항 개발사업과도 형평성이 있을 것이다.

 

이재혁 대표(사단법인 대구경북녹색연합)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사업은 대구 경북 시도민들이 마음을 모아 후보지를 선정하고 이전사업에 찬성했다. 이제는 정부가 직접 사업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서야 한다. 처음 특별법이 만들어지던 경제 상황과 달리 상당 기간 건설경기는 침체국면이므로 현실성 없는 ‘기부 대 양여 방식’에만 고집하지 말고 정부와 국회가 법을 개정하여 현실성 있는 사업비 조달 방식으로 정부가 직접 군공항이전사업을 추진해야한다.”라고 밝혔다.

 

사진 설명:대구경북녹색연합 이재혁대표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6·15 남북공동선언 희망 불씨 살아있다 확신...흡수통일 추구하지 않아”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000년 당시 김대중 대통령과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회 위원장이 합의해 발표한 ‘6·15 남북공동선언’에 대해 역사적인 전환점이었고 지금도 그 희망의 불씨가 살아있음을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14일 성 바오로 대성전에서 열린 '평화와 연대를 위한 특별 미사'에서 기념연설을 해 “26년 전 6월 15일 남과 북은 분단 이후 처음으로 마주 앉아 6·15 남북공동선언을 발표했다”며 “오랜 적대와 긴장을 넘어 대화와 협력의 가능성을 전 세계에 알린 역사적인 전환점이었다. 이후 이산가족 상봉과 인도적 협력, 교류와 왕래가 이어지며 한반도 평화의 새로운 희망의 문이 열렸다. 저는 지금도 그 희망의 불씨가 살아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 정부는 지난해 출범 이후 전단 살포와 대북 확성기 방송 중단을 비롯한 선제적인 긴장 완화 조치를 추진해 왔다. 또한 흡수통일이나 일방적 체제 경쟁을 추구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밝히고 있다”며 “남북 간 우발적 충돌을 방지하고 군사적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노력도 꾸준하게 이어가겠다. 정전 상태를 넘어 지속 가능한 평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서도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할

경제

더보기
“여성기업 우수제품, 11번가 타고 전국구 스타 상품으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이하 여경협)가 11번가 주식회사(대표 박현수, 이하 11번가)와 손잡고 여성기업 제품의 온라인 판로 개척에 나선다. 여경협은 11일 서울 강남구 본회 사옥에서 11번가와 ‘여성기업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우수 여성기업 제품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돕고, 대중적인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박치형 여경협 상근부회장과 고광일 11번가 영업그룹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여성기업의 11번가 입점부터 마케팅까지 맞춤형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여경협은 ▲여성기업 대상 홍보 및 정보 제공 ▲상생협력 사업 추진 ▲입점 및 마케팅 교육 연계 등을 담당하며, 11번가는 △판매 촉진을 위한 입점 지원 △마케팅 및 상생기획전 운영 △온라인 판로 확대 등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돕는다. 특히, 첫 협력 사업으로 7월 첫째주‘여성기업주간’을 기념해 여성기업 온라인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11번가 플랫폼 내 전용관을 마련해 혁신 제품들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며, 소비자에게 여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벨라필콘서트콰이어, 정기연주회 ‘2026 영혼의 울림, 도시의 기도 - 베르디 레퀴엠’ 개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벨라필콘서트콰이어가 오는 6월 28일(일) 오후 5시 30분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제16회 정기연주회 ‘2026 영혼의 울림, 도시의 기도 - 베르디 레퀴엠’을 개최한다. 벨라필콘서트콰이어는 앞서 모차르트와 브람스의 레퀴엠을 성공적으로 무대에 올리며 아마추어 합창단의 예술적 지평을 넓혀왔다. 이번 공연은 그 위대한 여정의 대미를 장식하는 프로젝트로, 세계 3대 레퀴엠의 완성인 이탈리아 작곡가 주세페 베르디의 레퀴엠을 통해 인간의 삶과 죽음, 그리고 구원에 대한 깊은 성찰을 음악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이 곡은 장대한 스케일과 극적인 표현으로 전 세계 음악 애호가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명곡이다. 공연은 지휘자 황유순의 지휘 아래 소프라노 박현주, 메조소프라노 김선정, 테너 정호윤, 베이스 공병우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또한 라온필하모닉합창단과 시민합창단, 서초심포니 오케스트라, 오케스트라 누오베무지카가 협연해 웅장하고 깊이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2026 고양문화다리 : 모든예술31-고양(경기예술활동지원)’ 선정 사업으로, 경기문화재단과 고양특례시, 고양문화재단 등의 지원을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