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9일 소식통에 따르면 한국·미국·일본 외교차관이 다음주 미국 워싱턴에서 만나 현안을 협의할 나눌 것으로 예상된다.
조태용 외교부 1차관과 토니 블링큰 미 국무부 부장관, 사이키 아키타카(齊木昭隆)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은 다음주 중 워싱턴에서 회동을 갖기로 하고 장소와 일시 등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다.
역사 문제로 한·일 양국간 갈등이 지속되고 이로 인해 한·미관계에도 불안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번 외교차관 회동이 전환점이 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