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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 주가 큰 뉴스없이 종일 '상승'에서 마감 직전 '하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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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7일 미국 주가는 큰 변화 없이 종일 상승권에서 맴돌다 마감 직전 소폭하락으로 마감했다.

다우존스지수는 5.43포인트(0.03%)가 하락해 1만7875.42로 S&P500지수는 4.29포인트(0.2%)가 떨어져 2076.33으로 마감했다. 나스닥지수도 7.08포인트(0.1%)가 하락해 4910.23으로 마쳤다.

이날 투자자들은 다음날부터 알루미눔 기업 알코아를 시작으로 개시될 1분기 실적발표에만 관심을 둔 표정이었다.

애럴리스트들은 1분기 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보고 있다.

S&P캐피탈IQ는 전반적으로 기업들의 순익이 전년 동기비 3%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만일 그런 추산이 사실일 경우 그것은 2009년 이후 첫 순익 감소로 기록될 것이다.

한편 이날 국제화물 운송업체 페덱스는 경쟁사인 네델란의 TNT익스프레스를 48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협정을 맺었다. 이 협정이 주주총회에서 승인되면 2016년 상반기에 통합이 실현될 것이다.

이 소식으로 페덱스는 주가가 4.49달러(3%) 올라 171.16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워런 버핏의 버크샤이어 해서웨이는 차량의 코팅 전문업체인 악살타 코팅 시스템 사의 주식 10%를 인수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지난해 11월 주식이 상장된 악살타는 주가가 2.78달러(10%) 올라 31.11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유가는 올라 미국 기준 원유는 뉴욕 시장에서 배럴당 1.84달러(3.5%) 올라 53.98달러에 마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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