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8.04 (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정정만 박사의 性 이야기

8월28일~9월10일 (음력 2007년 7월16일~7월29일)

URL복사
쥐띠: 두 마리의 벌이 서로 다투니 보는 이가 마을을 조이는 도다. 곁에 있다가 도리어 피해를 받을 수 있는 항시 위험속의 운세 주기이다. 거친 바다에 배를 띄우고 어찌 안전하게 도착하길 고대하는가 길함보다 흉함이 많은 주기이니 두루 근신하라. 비록 수고하고 노력하였으나 한갓 헛된 일에 마음만 허비하는 꼴이다. 양력 2월, 10월생, 봄 여름생 불황속에서도 돌파구가 마련된 기회가 생긴다.
소띠: 가을과 봄이 각기 제때를 만난 듯 열매를 맺고 꽃을 피우도다. 한꺼번에 여러 가지 일을 벌여도 모두 성사시키며 일에서 이익을 구할 수 있으니 두려워하지 말고 뜻을 펼쳐볼 일이다. 이성간 사랑전선에 이상이 있다. 삼각관계에 빠지기 쉬우니 근신자 중 양력 11월, 12월과 겨울생 술과 여자를 가까이 하면 그 간의 노력한 공이 수포로 돌아가니 조심해야겠다. 돌다리도 두들겨보는 마음이 필요하다.
범띠: 강을 건너고자 나루터에 닿았으나 배가 없으니 처해진 환경을 탓하며 한숨만 내쉬는 운세주리로다. 가까운 사람을 조심하고 주거변동이나 여행 등으로 심경의 변화를 달래보자. 직업을 바꾸거나 사업가는 다른 경영을 꾀하지 말라. 기대만큼 거두지도 못할뿐더러 실패할 수가 있다. 양력 4월, 5월, 6월, 7월 10월생 정확한 정보수집과 예리한 판단력이 성공의 비결이다. 이동수가 있다.
토끼띠: 봄바람이 이미 지나갔는데 꽃이 피기를 기다리니 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가. 착한 마음으로 타인을 대하나 나를 해하려는 자가 가까이 있으니 이를 어찌할고. 성급히 일을 꾀하지 말고 조금은 한 발자국 물러서서 조용히 길운이 올 때를 기다려라. 양력 4월, 5월, 6월, 7월, 10월생 남녀 애정관계는 닭이 알을 품듯 남모르게 성숙되는 시기로 남모를 행복감이 우아하게 피어날 때이니 만사형통하리라. 가슴을 활짝 열고 적극적으로 행할 때이다.
용띠: 빈몸으로 가서 등짐지고 온다. 평소 좋아하던 숫자에서 행운이 있으니 우직하게 밀고 나가라. 기회는 쏜살같이 사라지는 법. 놓치면 성공하기 어려우니 찬스를 잡자. 직장인은 해뜨기 전에 중요한 일은 미리 다 해놓은 격으로 부지런하니 주변사람들에서 사랑받고 칭찬받는다. 자격증 따려는 사람은 집중력을 높이는데 힘을 쏟으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양력 8월, 9월, 11월, 12월생 이성간 애정운은 연인의 마음을 알다가도 모를 듯 갈등이 심해진다.
뱀띠: 천심월광 정조만리라. 하늘의 뜻과 달빛이 똑바르게 만리를 비치도다. 신수도 대길하고 재물운도 길하니 하는 사업이 잘 이루어지겠으며 재물과 그 이득이 무궁무진이도다. 기쁨가운데 근심이 생기니 주의하고 일망타진 할 기회가 오니 정신 바짝 차리자. 양력 8월, 9월, 11월, 12월생 타인의 실수를 뒤집어쓰게 되어 억울하겠지만 당장 해결하려고 하면 오히려 문제가 크게 발생하니 시간을 두고 해결해 나갈 것. 자가운전자 교통사고 주의요망.
말띠: 봄철에 가득히 물이 고여 있는 저수지와 같고 창고 안에 곡식이 가득함과 같으니 흐뭇한 주기다. 크게 활약할 수 있으니 의기양양해지겠다. 이때가 조심할 때다. 하늘 무서운 줄 모르고 자신을 과신하며 경거망동하다가는 패가망신하게 되는 첩경임을 명심하라. 양력 8월, 9월, 겨울생 소문만 크게 나고 실리는 별로 없다. 마음에 병이 드니 위로해 줄 사람 없으니 이 시기를 잘 참고 넘겨라. 감기몸살 조심해라.
양띠: 공곡회춘 절처봉생이라. 빈골에 봄이 돌아오니 생기를 만나 활기있겠다. 혼자가 아니라 남과 더불어 일을 하게 되면 재미를 볼 것이다. 꿩먹고 알먹는 식의 사고방식은 게 잃고 구럭 잃듯이 친구도 잃고 돈도 잃게 되니 욕심부리지 말라. 양력 1월, 8월, 9월, 11월, 12월생 원수는 아무리 대하기 싫어도 외나무다리에서 만나게 되는 법. 돌아갈 수 없는 길이라면 정면 돌파해 본 것이 좋다. 이성간 애정운은 작은 일로 티격태격한다.
원숭이띠: 하루아침 거센 바람에 떨어지는 꽃이 많은 격이로다. 갑작스레 뒤바뀐 상황에 손해 보는 것도 잃은 것도 많겠다. 발만 동동 구르지 말고 착한 마음으로 정을 베풀면 필시 오는 정이 있을 것이다. 양역 4월, 5월, 6월, 7월, 10월생 큰 고기능 깊은 물에 있듯이 재원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깊은 물에 들어가야 하는 격이다. 마음에 맞는 벗을 만나게 되니 쌓인 스트레스 날려버려라.
닭띠: 시간을 붙잡으려 애쓰는 형상으로 할 수 없는 것은 손을 털고 일어서야 할 시기다. 단 배우는 사람은 좀 더 끈질기게 매달려야 결실을 맺을 수 있으니 포기하지 말 것. 좋게 시작한 일이 다툼으로 번지게 되니 속상해 진다. 현 상황을 점검해야 할 때다. 직장인은 기분대로 행동하다가 망신수 따르니 유의해야 한다. 양력 4월, 6월, 7월, 9월생 약육강식. 먹히지 않으려면 영리해져라. 빠른 판단으로 기회를 선점해야 할 때다.
개띠: 쓴배도 맛들면 단배로 느끼는 격. 여러번 행하다 보면 불편한 것도 편하게 느껴진다. 새로운 일을 구상하면 떠오를 운이요 새로운 친구를 구하면 얻을 운이니 마음속 번민과 갈등이 심한 주기다. 이성에게 동정하면 애정으로 오해받기 쉽겠다. 양력 1월, 8월 9월, 11월, 12월생 자신에게 해가 되는 일을 저지르니 누구에게 탓을 할까. 조금만 참고 이겨내는 것이 좋을 듯 장거리 여행이나 휴가시 햇볕을 장시간 쬐면 피부병으로 고생한다.
돼지띠: 상궁지조 역경곡목이라. 활에 다친 새가 굽은 나문에 또 놀래도다. 한번 입은 피해로 공연히 다른 일까지 겁을 내겠다. 얻은 것은 조금 얻겠고 쓰일 곳은 많겠으니 절약하는 것이 좋겠다. 직장인은 하찮은 것을 가지고 신경쓰니 정작 해야 할 일에는 집중하지 못하는 구나 일의 중요성을 감안해 계획을 세우자. 양력 4월, 5월, 6월, 7월, 10월생 이성간 애정운은 찰떡궁합이라도 언쟁으로 서로에게 상처주니 배려하라.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방송3법·노란봉투법, 여당 주도로 국회 법사위 통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방송3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과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이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국회 법사위는 1일 전체회의를 열고 방송3법과 노란봉투법을 여당 주도로 의결했다. 이춘석 법사위원장은 방송3법에 대한 질의응답이 진행되는 중 국회법에 따라 토론을 중단시키자는 민주당 측의 제안을 받아들여 곧바로 방송3법 개정안을 표결에 부쳤다. 이에 국민의힘 의원들은 "무슨 토론 종료냐" "이렇게 진행하는 게 어디 있느냐"라며 항의했다. 국민의힘 간사인 박형수 의원은 "몇 시간을 준비한 토론 절차를 생략하면 국회랑 의회는 왜 있나. 헌법재판소 판결에도 소수의 의견 표명 기회가 있어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이 상황에 대해 법사위원장이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곽규택 국민의힘 의원이 일방적인 법안 상정과 발언 기회 박탈을 놓고 지속적으로 항의하자, 이 법사위원장이 "회의장 질서를 어지럽혔다"며 한때 퇴장을 요구하기도 했다. 방송3법은 KBS·MBC·EBS 공영방송 이사 수를 확대하고 이사 추천 주체를 늘리는 내용이 골자다. 노란봉투법은 '사용자'의 개념을 근로계약 체결 당사

경제

더보기
IBK기업은행, 창립 64주년 기념식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IBK기업은행은 1일 창립 64주년을 맞아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임직원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4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김성태 은행장은 중소기업을 향한 사명감과 진심을 원동력으로 성장해 온 기업은행의 역사를 돌아보며 글로벌 초일류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한 도전과제를 밝혔다. 김 행장은 “특히 올해 전례 없는 각종 위기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면서, 미국 발 관세위기 등 대내외 위기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중기대출 지원으로 중기금융 역대 최대 점유비를 달성하는 한편,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상생금융을 적극 실천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아울러 ‘하남데이터센터 이전’과 ‘나라사랑카드 3기 사업 유치’ 등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사업자등록 원스톱 서비스’, ‘AI 기술을 활용한 보이스피싱 탐지기술 도입’ 등을 통해 고객가치를 최우선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한 것도 그간의 주요 성과로 꼽았다. 이어 “불확실성의 위기가 심화할수록 변하지 않는 가치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고객을 향한 진실 되고 선한 마음으로 고객의 가치를 높이는 혁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KNSO아카데미 ‘컬러풀’ 공연... 지휘자 크리스토프 포펜 협연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는 오는 8월 20일(수)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KNSO아카데미 5기 청년 교육단원들의 성과를 담은 무대 ‘컬러풀’을 선보인다. KNSO아카데미는 클래식 음악의 다양한 무대 경험과 실무 교육을 통해 균형 잡힌 역량을 갖춘 차세대 음악가를 양성하는 실전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2020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 초 통합 공모를 통해 교육단원 60명이 선발됐다. 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입단한 이들은 국립심포니뿐 아니라 파리 오케스트라와 베를린 방송교향악단 등 내한한 세계 유수 교향악단의 단원들과 솔리스트들의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국제적인 수준의 밀도 높은 교육을 받았다. 또한 올해 총 14회의 실내악 및 지역 공연에 참여하며 무대 경험과 앙상블 역량을 실전에서 체득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이들이 상반기 동안 갈고닦은 성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현대음악, 협주곡, 교향곡을 아우르며 단원들의 음악적 스펙트럼과 가능성을 보여준다. 공연의 포문은 김은성 작곡가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만화경’이 연다. 2023년 ‘작곡가 아틀리에’ 우수작으로 선정된 이 작품은 국립심포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의대생 전공의 복귀하려면 무조건 사과부터 해야
지난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에 반발해 집단 이탈했던 의대생과 전공의들이 지난 14일 전격 복귀 의사를 밝히면서 17개월 만에 의정 갈등이 마침표를 찍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만 복귀자들에 대한 학사일정조정, 병역특례, 전공의 시험 추가 응시기회 부여 등 특혜 시비를 슬기롭게 해결하지 못하면 의정갈등의 불씨는 계속 남아있게 된다.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면서 1년5개월 만에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있는 의정 갈등의 해법은 의대생, 전공의들이 무조건 국민과 환자들에게 의정 갈등으로 인한 진료 공백 사태에 대해 사과부터 하고 그 다음 복귀 조건을 제시하는 수순을 밟는 것이다. 지난해 2월부터 발생한 의정 갈등은 정부가 고령화 시대 의료 수요 증가와 지역·필수의료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과 지역의료 강화, 필수 의료 수가 인상 등을 묶어 필수 의료 정책 패키지 추진을 강행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의료계는 이에 대해 의사 수 부족이 아닌 ‘인력 배치’의 불균형 문제이며, 의료개혁이 충분한 협의 없이 졸속으로 추진되었다고 반발하며 집단행동에 나섰다. 의료계는 의사 수 증가가 오히려 과잉 진료와 의료비 증가를 야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