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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신한카드 대표이사에 이재우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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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일 출범하는 신한-LG 통합카드사의 대표이사에 이재우(李載宇.57) 신한지주 부사장이 선임됐다. 신한지주는 28일 오전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를 열어 이 부사장을 통합카드사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1982년 신한은행에 입사한 이 대표 내정자는 2002년 신한은행 부행장을 거쳐 2004년부터 신한지주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맡아왔다.
특히 옛 조흥은행과의 통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LG카드 인수전에도 담당임원으로 참여해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내정자는 10월 1일 통합카드사 이사회의 승인을 거쳐 3년간 사장직을 맡게 된다.
홍성균(60) 신한카드 사장과 이종호(59) LG카드 대표이사는 9월말 임기만료 이후 거취가 결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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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의원, 흉기 이용 스토킹범죄는 벌금 삭제하고 최고 5년 징역 법률안 대표발의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흉기 이용 스토킹범죄는 벌금형을 삭제하고 최고 5년 징역형에 처하게 히는 법률안이 발의됐다.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인천 동구미추홀구을,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5선, 사진)은 5일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제2조(정의)는 “이 법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뜻은 다음과 같다. 1. ‘스토킹행위’란 상대방의 의사에 반(反)하여 정당한 이유 없이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행위를 하여 상대방에게 불안감 또는 공포심을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가. 상대방 또는 그의 동거인, 가족(이하 ‘상대방등’이라 한다)에게 접근하거나 따라다니거나 진로를 막아서는 행위. 나. 상대방등의 주거, 직장, 학교, 그 밖에 일상적으로 생활하는 장소(이하 '주거등'이라 한다) 또는 그 부근에서 기다리거나 지켜보는 행위. 2. ‘스토킹범죄’란 지속적 또는 반복적으로 스토킹행위를 하는 것을 말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제18조(스토킹범죄)제2항은 ”흉기 또는 그 밖의 위험한 물건을 휴대하거나 이용하여 스토킹범죄를 저지른 사람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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