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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김숙희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 이사장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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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뉴스 이상미 기자]국제기구인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아시테지 한국본부)는 제25차 임원개선 정기총회를 통해 제13대 이사장으로 김숙희 이사장을 선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연임이다.

지난 3년간 이사장직을 수행해온 김 이사장은 앞으로 4년간 더 직을 맡게 된다.

아시테지 한국본부는 “김 이사장이 공공극장과 여름축제 협업, 아트마켓 활성화, 아시테지 아시아대회 개최 등 아시테지 한국본부의 대·내외적인 위상을 한껏 높여왔다”고 전했다.

아시테지 한국본부는 지난해 대한민국문화예술상(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아시테지 한국본부가 주관하는 국제여름축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선정한 2014 축제 우수사례로 뽑히기도 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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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