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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속보]‘땅콩 리턴’ 조현아 前부사장, 검찰 출석…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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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신철 기자]이른바 ‘땅콩 리턴’으로 물의를 빚은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이 17일 오후 1시50분께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서부지검에 출석했다. 이날 당초 예정보다 10분가량 일찍 모습을 드러낸 조 전 부사장은 검정색 롱코트에 목도리를 입주위까지 올려감고 취재진 앞에 섰다.

조 전 부사장은 취재진의 질문에 “죄송합니다”라고 대답만 할 뿐 기자들의 잇따른 질문에는 고개를 푹 숙인 채 검찰청사로 들어갔다. 검찰은 이날 폭언과 폭행에 관련해 집중 조사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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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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