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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檢, 박지만 회장 소환 방침…소환날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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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세계일보 조모 기자 접촉, 이르면 다음주초 참고인조사

[시사뉴스 강신철 기자]‘정윤회 국정개입의혹 문건’ 진위와 유출경위를 수사 중인 검찰이 박근혜 대통령 동생인 박지만 EG회장을 소환할 방침이다.

검찰 고위 관계자는 12일 “박 회장을 소환 조사키로 했다”며 “다만 구체적인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소환 일정 조율이 마무리되는 대로 이르면 다음 주중 박 회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청와대 문건 유출 경위 등과 관련해 조사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검찰은 최근 박관천 경정의 휴대전화 통화내역 등에 대한 분석을 통해 지난 5월께 박 회장이 ‘정윤회 문건’을 보도한 세계일보 조모 기자와 접촉한 사실을 밝혀냈다. 당시 자리에는 박 회장의 측근으로 알려진 전모씨가 동석했다.

이에 따라 검찰은 박 회장을 출석시켜 세계일보 기자를 만난 배경, 세계일보의 ‘정윤회 문건’ 입수 경위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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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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