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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아내 폭행' 서세원 재판에 서정희씨 증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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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신철 기자] 상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방송인 겸 목사 서세원(58)씨 재판에서 폭행 피해자인 아내 서정희(50)씨가 증인으로 채택됐다.

1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 손주철 판사 심리로 열린 서씨에 대한 2차 공판에서 손 판사는 아내 서씨와 폭행 당시 현장에 있었던 매니저, 교회 관계자 등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한편 이날 공판기일에서 서씨측 변호인은 20여분 분량의 사건 현장 폐쇄회로(CC)TV에 대한 검증을 신청했다.

이에 따라 재판부는 내년 1월15일 오후 3시 서씨에 대한 3차 공판기일을 열고 아내 서씨 등에 대한 증인심문과 CCTV 검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서씨는 지난 5월10일 서울 강남구 자신의 집 지하 2층 로비에서 아내 서정희씨와 교회 문제로 말다툼을 하다 넘어진 서정희씨의 발목을 붙잡아 강제로 끌고 가고 사람이 없는 방에 데려가 목을 조르는 등 폭력을 휘두른 혐의(상해)로 기소됐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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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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