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8.04 (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특집

팬택&큐리텔, 특정 소비층 공략으로 승부

URL복사
팬택&큐리텔은 여성, 노인, 학생 등 특정 소비층을 겨냥한 몰델은 물론 MP3폰, 라디오폰 등 다양한 기술을 융합한 컨버전스 폰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소비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큐리텔 PG-S5500C (SKT 011/017용, 번호이동성 010지원)’= 여성을 위한 초소형 초경량 카메라폰이다. 이 제품은 기존 카메라폰에 비해 작은 사이즈를 선호하는 여성들을 위해 초소형 크기(80*38*22mm)에 도시적인 감각을 살린 디자인으로 제작된 ‘맞춤형 카메라폰’인 셈이다.

특히 국내 최초 3D 요가 교실, 점토 GUI(Graphic User Interface), 3D 캐릭터 놀이 등 여성 소비자들이 원하는 귀엽고 깜찍한 컨텐츠를 탑재했다.

고화질 26만 컬러 듀얼 TFT LCD를 적용, CCD 방식의 내장형 카메라로 고화질의 선명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또 내장플래시로 어두운 곳에서도 촬영이 가능하며 10회 연속촬영, 4단계 줌 기능, 액자 꾸미기 기능으로 다양한 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

또 동영상 촬영하며, M-Commerce, 64화음 등의 최신 기능이 탑재돼 있다.

여성층 공략을 위해 팬택앤큐리텔은 최근 신세대 글로벌 스타‘보아’와 1년간 7억원의 전속 모델 계약을 맺고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보아를 앞세워 국내는 물론 일본, 중국과 동남아시아에서 다각적 마케팅 활동을 통해 10대 후반과 20대 초반의 소비자들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가격대는 30만원 후반대.


‘PG-L5000’= 위급한 상황에서 안전을 지켜주는 ‘긴급 버튼’을 탑재한 알라딘폰이다. LG텔레콤을 통해 판매되고 있는 알라딘은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긴급버튼기능, 학습능률향상을 위한 집중력 향상기, 전자사전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위기상황에서 긴급버튼을 누르면 현재의 상황이 연속 촬영되고 곧바로 휴대폰에 저장된 보호자 등 3개의 전화로 자동위치 전송 및 동시통화가 이루어진다. MMS(멀티미디어메시지)로 자동촬영된 사진이 전송돼 보호자 등은 현재 상황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이 때문에 10대 학생들은 물론 어린이, 여성, 노년층에게도 유용하다.

또 국내 최초로 뇌파유도 기능이 있는 집중력 향상기와 1만1천여개의 영어단어를 검색할 수 있는 전자 사전 기능을 내장시켜 휴대폰 학습기능을 강화했다.
가격은 40만원 초반대.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양곡관리법·농안법, 국회 본회의 통과...농안법도 국회 본회의서 가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前대통령 1호 거부권'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과잉 생산된 쌀을 매입하는 내용의 '양곡관리법' 개정안과 농수산물 시장 가격이 기준 가격 미만으로 하락할 경우 차액을 지원하는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농안법)' 개정안이 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찬성 199표, 반대 15표, 기권 22표로 가결했다. 쌀값이 급락한 경우 초과 생산량을 의무적으로 매입하도록 규정한 양곡관리법 개정안은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추진됐다가 윤석열 정부 당시 거부권이 처음 행사돼 폐기된 바 있다. 민주당이 재추진한 이번 개정안의 수정안에서 여야는 사전 벼 재배면적 조정제를 통한 수급 조절, 당해년도 생산 쌀에 대한 선제적 수급조절 및 수요공급 일치, 쌀 초과 생산 및 가격 폭락 시 수급조절위원회가 매입 관련 심사 등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농수산물 시장가격이 기준 가격 미만으로 하락할 경우 차액을 지원하는 내용의 농안법도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표결 결과 찬성 205표, 반대 13표, 기권 19표가 나왔다. 농안법 개정안은 국내 수요보다 농수산물이 초과 생산되지

경제

더보기
IBK기업은행, 창립 64주년 기념식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IBK기업은행은 1일 창립 64주년을 맞아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임직원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4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김성태 은행장은 중소기업을 향한 사명감과 진심을 원동력으로 성장해 온 기업은행의 역사를 돌아보며 글로벌 초일류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한 도전과제를 밝혔다. 김 행장은 “특히 올해 전례 없는 각종 위기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면서, 미국 발 관세위기 등 대내외 위기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중기대출 지원으로 중기금융 역대 최대 점유비를 달성하는 한편,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상생금융을 적극 실천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아울러 ‘하남데이터센터 이전’과 ‘나라사랑카드 3기 사업 유치’ 등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사업자등록 원스톱 서비스’, ‘AI 기술을 활용한 보이스피싱 탐지기술 도입’ 등을 통해 고객가치를 최우선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한 것도 그간의 주요 성과로 꼽았다. 이어 “불확실성의 위기가 심화할수록 변하지 않는 가치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고객을 향한 진실 되고 선한 마음으로 고객의 가치를 높이는 혁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의대생 전공의 복귀하려면 무조건 사과부터 해야
지난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에 반발해 집단 이탈했던 의대생과 전공의들이 지난 14일 전격 복귀 의사를 밝히면서 17개월 만에 의정 갈등이 마침표를 찍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만 복귀자들에 대한 학사일정조정, 병역특례, 전공의 시험 추가 응시기회 부여 등 특혜 시비를 슬기롭게 해결하지 못하면 의정갈등의 불씨는 계속 남아있게 된다.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면서 1년5개월 만에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있는 의정 갈등의 해법은 의대생, 전공의들이 무조건 국민과 환자들에게 의정 갈등으로 인한 진료 공백 사태에 대해 사과부터 하고 그 다음 복귀 조건을 제시하는 수순을 밟는 것이다. 지난해 2월부터 발생한 의정 갈등은 정부가 고령화 시대 의료 수요 증가와 지역·필수의료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과 지역의료 강화, 필수 의료 수가 인상 등을 묶어 필수 의료 정책 패키지 추진을 강행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의료계는 이에 대해 의사 수 부족이 아닌 ‘인력 배치’의 불균형 문제이며, 의료개혁이 충분한 협의 없이 졸속으로 추진되었다고 반발하며 집단행동에 나섰다. 의료계는 의사 수 증가가 오히려 과잉 진료와 의료비 증가를 야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