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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농협유통, 매출 7년째 1위 기록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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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유통(대표이사 이승우)이 한미 FTA타결로 생산자 및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농협유통은 이에따라 단순한 가격경쟁에서 탈피, 부가가치를 높인 농산물 소비의 활성화를 위해 ‘제2의 신토불이 운동’을 추진중에 있다.
이승우 농협유통 대표이사는 “규모가 한정된 농산물 시장에서 값싼 외국산 농산물과 경쟁해야하는 현실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가격과 안전성 사이에서 갈등하는 소비자의 마음을 우리 농산물쪽으로 얼마나 끌어들일수 있는가에 달렸다”고 말했다.
‘생산자에게는 제 값으로’‘소비자에게는 싼 값으로’
농협유통은 일반 도매시장의 경우 생산자-산지수집상이나 농협-도매법인-중도매인-중소매상-소매상-소비자의 복잡한 유통경로를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직거래 시스템을 활용해 ‘생산자에게는 제 값으로’ ‘소비자에게는 싼 값으로’ 농·축산물 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양재점과 창동점이 연간 3천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등 단일 할인점 매출 1·2위를 기록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1차 상품’과 ‘농협 네트워크’ ‘농산물 물류 표준화’ 등에 있다고 할 수 있다.
농협 하나로클럽은 과일, 채소, 축산, 수산, 양곡, 특산물 등을 모두 포함한 1차 상품 구성비가 49.8%에 달하며 이에따른 매출 비중은 62.6%에 이르고 있을 정도다. 이밖에 가공식품이 25%, 생필품이 12.4%인 것을 감안할 때 결과적으로는 식품 매출이 전체 88% 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셈이된다.
여기에다 농협 네트워크를 활용한 전국 제일의 산지로부터 매일 상품을 공급받아 선도와 품질 경쟁력을 갖춘 것 역시 생산자와 소비자가 농협 하나로클럽을 찾는 원천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축산물의 경우 DNA 검사를 통해 순수 국산 한우만을 판매하고 있을 뿐 아니라 생산 이력제를 도입해 소비자가 상품의 출생부터 사육·유통과정을 확인 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결과 양재점과 창동점, 전주점은 축산물 판매 매장으로는 국내 최초로 HACCP(위해요소 중점관리 기준) 인증을 받아 품질과 위생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
또 국제규격 파렛트(110*110)와 지게차를 이용한 상하역 시스템으로 물류 흐름을 원활하게 했으며 규격화된 박스로 출하하는 회원에게는 우선권을 부여함으로써 과일류 100%, 채소류 45%까지 파렛트 출하율을 높여 농산물 물류 표준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함께 ‘믿을 수 있는 우리 농산물’이라는 캐치플레이즈를 지켜가기 위해 24시간 식품안전센터를 가동시켜 과일과 채소 전 품목에 대해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축수산물과 그 밖에 식품은 미생물 검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 결과 지난해 실시한 잔류농약 검사만 연간 3만1천건에 달하며 이는 하루평균 260건에 이르는 엄청난 물량이다.
‘우수회원 특별 모시기’ 운동
농협유통이 추진하고 있는 고객 감동을 위한 이색 마케팅 역시 생산자와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6개월간 매출 상위 20%에 해당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우수회원 특별 모시기’ 운동은 농협유통 전 임직원이 우수 고객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우수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제안사항을 접수받는 것으로 이 운동을 통해 전 임직원 1명당 우수 고객 10명의 가정을 방문해 총 1만8천명의 고객을 개별적으로 면담하게 된다.
고객 방문시에는 우리 농산물 사은품 증정과 함께 매장 이용에 대한 간단한 설문조사, 불편사항이나 개선사항을 접수받고 있으며 우수 농산물과 행사안내, 농협 사업 홍보도 진행하고 있다.
시민 김모(회사원 47)씨는 “보험회사에서 찾아온 적은 있었지만 사은품을 갖고 백화점이나 할인점에서 방문해준 것은 처음“이라며”농협유통이 우리 농산물 지킴이 역할과 함께 보다 더 강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이색 마케팅에 많은 소비자들이 신선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다른 할인점과는 달리 주 고객층이 40~50대 이상의 중장년층 이라는 점을 감안해 30대 젊은 고객과 유치원생 등 미래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어린이 견학 프로그램’도 1개월 평균 300여명의 유치원생이 참여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e-쇼핑 사업’ 강화
농협유통은 농산물 선진 유통을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 1995년 농협중앙회가 전액 출자한 농산물 유통 전문회사다. 농협유통이 운영하고 있는 농협 하나로‘클럽’과 ‘마트’는 매장면적 1,000평을 기준으로 1,000평이 넘는 대형 매장은 ‘클럽’, 넘지 않는 소형 매장은 ‘마트’로 구분하고 있다.
현재 전국적으로 하나로클럽 6개와 하나로마트 21개를 관리하고 있으며 타 할인점과 달리 우리 농산물 공급을 목표로 매장의 70% 이상을 1차 신선식품으로 구성하고 있다.
이 결과 하나로클럽 양재점이 지난해 3천4백여억원의 매출을 달성 전국 대형마트를 통틀어 단일 점포로는 7년째 매출 1위를 지키고 있으며 여기에다 창동점도 지난해 말 매출 3천1백억원으로 2위를 고수하고 있다.
이승우 대표이사는 “앞으로 e-쇼핑 사업을 강화하고 수도권의 주요 상권에 점포를 추가 개설하는 등 국산 농산물을 싼 값에 공급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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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합당 논란에 “전 당원 여론조사 최고위원들과 논의하겠다...경청하겠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가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논란에 대해 전 당원 여론조사를 하는 것을 최고위원들과 논의할 것임을 밝혔다. 정청래 당대표는 4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합당 논란에 대해 “원래 합당 여부는 전당대회나 수임 기구인 중앙위원회 직전에 전 당원 투표로 결정되게 돼 있다”며 “그런 과정 전이라도 합당 여부에 대한 전 당원 여론조사를 해 보는 것은 어떨까 하는 부분을 최고위원 분들과 함께 논의해 보도록 하겠다. 이 논의에서 지금 당원들이 빠져 있다는 부분을 간과해선 안 되겠다”고 말했다. 현행 더불어민주당 당헌 제113조(합당과 해산)제1항은 “당이 다른 정당과 합당하는 때에는 전국대의원대회 또는 전국대의원대회가 지정하는 수임기관의 결의가 있어야 한다. 다만, 전국대의원대회를 개최하기 어려운 상당한 사유가 있는 때에는 중앙위원회를 수임기관으로 한다”고, 제4항은 “제1항 및 당의 해산을 결정할 경우, 그 전에 우리 당의 공직선거 후보자 추천 및 당직선거의 선거권이 있는 권리당원 전원을 대상으로 한 토론 및 투표를 사전에 시행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정청래 당대표는 “합당에 대해 의원들께서 토론·간담회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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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희망터 장애인의 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하 국토교통진흥원)은 지난 4일 희망터 장애인사회적협동조합(이하 희망터)과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5일 국토교통진흥원에 따르면 안양 호계동에 위치한 희망터는 성인 장애인 자립을 위한 직업적응훈련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기관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 장애인이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인력 양성 프로그램 등을 통해 원활한 사회적 진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국토교통진흥원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식을 기념해 희망터의 인지도 제고 등 홍보를 위해 사용될 팜플렛 1,000부를 제작하여 기증하였다. 기증된 팜플렛은 희망터에 관심이 있는 지역 장애인 또는 희망터 운영에 지원을 희망하는 후원자 대상으로 배포되어, 기관 주요 사업과 활동 내용을 알리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김정희 국토교통진흥원 원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성인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삶을 위한 지원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유관기관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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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캐럴 '앨리스' 시리즈 출간... 삽화 편지 등 수록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성경과 셰익스피어 다음으로 많이 인용된 고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거울 나라의 앨리스’가 문예세계문학선 신간으로 출간됐다. 앨리스의 모험을 다룬 두 작품, 존 테니얼이 그린 삽화 90여 점에 더불어 루이스 캐럴이 ‘거울 나라의 앨리스’ 초판 출간 직전 삭제한 아홉 번째 장 ‘가발을 쓴 말벌’, 1876년에 앨리스를 사랑하는 어린이 독자에게 보낸 다정한 편지를 함께 수록해 앨리스의 이야기를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1865년에 처음 출간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출간 직후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어린이와 성인 독자에게 읽히며 우리의 내면에 싱그러운 색깔을 불어넣는 기념비적 걸작으로 자리 잡았다. 후속작 ‘거울 나라의 앨리스’도 마찬가지다. 앨리스 이야기는 170여 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됐으며, 연극·영화·드라마 등으로 무수히 각색돼 상연되기도 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거울 나라의 앨리스’가 아동 문학, 환상 문학의 걸작인 동시에 정체성과 자아, 이들을 둘러싼 세계에 관한 독창적인 철학적·논리적 체계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앨리스는 의도치 않게 토끼 굴에 들어가며 모험의 첫발을 뗀다. 완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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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선택은 본인 책임…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해 신중해야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무엇인가를 선택하면서 살아간다. 하루에도 수십 번, 많게는 수백 번의 결정을 내린다. 식사 메뉴를 무엇으로 할지, 모임에는 갈지 말지, 자동차 경로를 고속도로로 할지, 국도로 할지 등등 매일매일 선택은 물론 결혼, 입사, 퇴사, 이직, 창업, 부동산, 주식, 코인 등 재테크 투자는 어떻게 할지 등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선택과 결과들이 쌓여 결국 한 사람의 인생 궤적을 만든다. 이런 많은 선택과 결과들 가운데 잘못된 선택의 결과로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쪽은 돈과 관련된 재테크 투자의 선택과 결과 아닐까 싶다. 최근 코스피 지수 5,000돌파, 천정부지로 올라간 금값, 정부 규제 책에도 불구하고 평당 1억 원이 넘는 아파트들이 속출하는 부동산시장. 이런 재테크 시장의 활황세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판단과 선택으로 이런 활황장세에 손실만 보고 있으면서 상대적 박탈감에 허우적거리는 거리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선택과 결정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한다. 최근 한 개인투자자는 네이버페이 증권 종목토론방에 “저는 8억 원을 잃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새해엔 코스피가 꺾일 것이라 보고 일명 ‘곱버스(인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