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노 대통령 "경제는 참여정부처럼 하라"

URL복사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16일 "저는 국민이 바라는 것을 공약했고 그리고 약속을 지키고 있다"면서 "역대 어느 정부, 세계 어느 정부와 비교해도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성과"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저녁 천안 국립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제8회 노사모 총회에 보낸 영상메시지에서 참여정부의 국정운영 평가와 관련, 이같이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더욱이 여소야대 국회와 적대적 언론이 끊임없이 흔들고, 심지어 여당조차 차별화하고 나오는 상황에서 이룬 성과"라며 "여러분 모두 자부심을 가져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노 대통령은 경제적 성과에 대해 "참여정부는 경제위기를 잘 관리하여 극복했고, 경제의 기초체력을 튼튼하게 만들고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며 "'경제는 참여정부처럼 하라'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경제위기론에 대해 "경제실패, 민생파탄, 총체적 위기라는 주장이야말로 악의적인 중상모략이다"며 "그야말로 10년 전 우리 경제를 결딴낸 사람들의 염치없는 모략이다. 적반하장"이라고 반박했다.
노사모의 진로와 관련, 노 대통령은 "우리에게 역사의 과제가 남아 있는 한 노사모는 끝날 수 없다"며 "저도 임기를 마치면 노사모가 돼 여러분의 친구로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오금란 시의원,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 기능 전환 모색 토론회”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오금란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노원2)은 지난 5일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서울특별시수어통역센터지역지원본부와 공동으로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의 기능적 역할 변화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AI 기술 발전에 따른 수어통역센터의 기능 전환을 논의하고, 이에 대한 법적ㆍ정책적 지원 및 구체적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구혜영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현재 수어통역센터가 겪고 있는 인력 부족과 그에 따른 운영 제약을 지적하며, AI 기술을 활용하면 통역사 부족 문제 해소와 실시간 번역 서비스 제공 등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AI가 수어의 독특한 문법과 뉘앙스를 완벽히 이해하지 못해 오역 가능성이 있으며, 기술 접근성이 낮은 농인들이 소외될 수 있다는 점, 수어통역사 직업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언급했다. 구 교수는 이에 대한 대안으로 AI와 수어통역센터 간의 협업 방안을 제시했다. 감정이 담긴 대화나 맥락이 중요한 상황은 수어통역사가 담당하고, 단순 반복적인 내용은 AI가 처리하는 역할 분담을 통해 통역사는 고도화된 영역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