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래퍼 스윙스(28·문지훈)가 25일 오후 2시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로 입소한다.
스윙스는 13일 밤 SNS에 "아쉽게도 카투사 지원에서 탈락했다. 일반 육군 병사로 입소한다"고 적었다.
"이미 올해부터 난 이맘때쯤 갈 거라고 대충 알고 있었고 그래서 마음이 어렵거나 그렇지 않다. 다들 다녀오고 가는 곳인데 나라고 못할 것도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스윙스는 과거 정신질환으로 군 면제를 받았음에도 최근 카투사에 지원한 사실이 알려지며 주목받았다.
스윙스는 입소 전 21일 디지털 싱글 '돌아올게'를 발표하고 23일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마지막 콘서트를 연다. 입소 날에는 책 '파워'를 출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