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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김종훈 "FTA 재협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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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수석대표가 '한미 FTA 재협상 가능성이 없음'을 밝혔다.
김 수석대표는 14일 "신통상정책과 관련해 노동.환경을 협정문 부속서에 넣는 것은 추가협의"라고 강조하고 "재협상은 자동차, 개성공단 등 이것저것 건드리는 것으로 이럴 경우 앞으로 1년일 걸릴지 2년이 걸릴지 모른다"며 "재협상은 안된다는 게 정부 입장"이라고 말했다.
김 수석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한미FTA 체결대책특위에 출석, "미측이 신통상정책과 관련해 노동.환경에 대해 공식 제안해오면 국익에 보탬될 수 있을지 검토한 뒤 대응하겠다"며 "어떤 경우에라도 협상결과의 균형이 유지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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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금란 시의원,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 기능 전환 모색 토론회”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오금란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노원2)은 지난 5일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서울특별시수어통역센터지역지원본부와 공동으로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의 기능적 역할 변화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AI 기술 발전에 따른 수어통역센터의 기능 전환을 논의하고, 이에 대한 법적ㆍ정책적 지원 및 구체적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구혜영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현재 수어통역센터가 겪고 있는 인력 부족과 그에 따른 운영 제약을 지적하며, AI 기술을 활용하면 통역사 부족 문제 해소와 실시간 번역 서비스 제공 등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AI가 수어의 독특한 문법과 뉘앙스를 완벽히 이해하지 못해 오역 가능성이 있으며, 기술 접근성이 낮은 농인들이 소외될 수 있다는 점, 수어통역사 직업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언급했다. 구 교수는 이에 대한 대안으로 AI와 수어통역센터 간의 협업 방안을 제시했다. 감정이 담긴 대화나 맥락이 중요한 상황은 수어통역사가 담당하고, 단순 반복적인 내용은 AI가 처리하는 역할 분담을 통해 통역사는 고도화된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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