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2.05 (목)

  • 구름많음동두천 6.8℃
  • 맑음강릉 10.4℃
  • 연무서울 8.3℃
  • 맑음대전 12.7℃
  • 맑음대구 13.4℃
  • 맑음울산 14.7℃
  • 맑음광주 13.0℃
  • 맑음부산 13.6℃
  • 맑음고창 11.2℃
  • 맑음제주 12.8℃
  • 구름많음강화 5.3℃
  • 맑음보은 11.2℃
  • 맑음금산 11.0℃
  • 맑음강진군 13.6℃
  • 구름많음경주시 13.9℃
  • 맑음거제 12.1℃
기상청 제공

문화

외국인이 보는 한국의 모습

URL복사

















외국인이 보는 한국의 모습


언젠가부터 시작된 일본과 한국의 상호비판은 잘못에 대한 반성보다는 비판을 반박하는데 집중되어 있다. 물론 많은 항변 중에는 설득력
있고 타당한 내용들도 많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발전을 위한 노력이 아닐까? 2002년은 유난히도 월드컵, 아시안게임 등
국제적인 행사가 많은 해이다. 열린 자세로 외국인들이 말하는 한국이야기에 귀기울여 보자. 보지 않으려는 부분까지 닿아 있는 그들의
시선이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게 할 것이다.



새책 소개

이고본
춘향전


성현경 역/ 열림원/ 12,000원

백여 종이 넘는 이본을 가지고 있는 <춘향전>중에서 가장 재미있기로 소문난 <이고본 춘향전>이 출간된다.
타계한 성현경 교수의 생생한 현대역 풀이와 정확한 주석과 함께 <이고본 춘향전>원본과 당대의 풍속화와 민화를 싣고
있어 재미를 더해준다.


전쟁과
경영


보스턴컨설팅 전략연구소/ 21세기북스/ 13,000원

나폴레옹 시대의 장군 클라우제비츠의 <전쟁론>이 경제서로 탈바꿈했다. 전쟁과 경영이 완벽히 부합되는 것은 아니지만
불확실한 비즈니스에도 전략의 개념은 들어맞는다. 보스턴 컨설팅 전략연구소는 <전쟁론>의 전략부분을 재해석해 기업의
경쟁우위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프리바토피아를
넘어서


피에르 부르디외 등 저/최연구 역/ 백의/ 15,000원

노암 촘스키, 피에르 부르디외 등 유럽의 지성들이 21세기의 화두를 제시한다. 이 책은 프랑스 <르몽드 디쁠로마띠끄>지에
연재된 시리즈인 ‘21세기를 생각한다’를 묶은 것이다. 세계화를 뜻하는 프리바토피아 비판과 인류의 보편성, 연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조안
리의 고마운 아침


조안 리 /문예당/ 8,500원

<스물셋의 사랑 마흔아홉의 성공>로 알려진 조안 리의 4번째 책. 조안 리는 이 책에서 건강상의 어려움으로 다시 인생을
바라보게된 심경을 담담히 고백하고 있다. 사랑과 성공을 노래하던 이전 책들과 달리 조안리의 삶의 관조와 여유의 깊이를 느낄 수
있다.


당신들의
대한민국

박노자 저/ 한겨레신문사/ 8,500원

저자 박노자는 러시아 태생으로 한국으로 귀화한 인물이다. 이 책은 저자가 한국에 살면서 접한 군사문화, 대학사회, 외국인노동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한국의 제도적, 사회적 폭력을 고발하고 있다. 이방인의 날카로운 시선으로 쓰여진 책이지만 박노자의 한국에 대한
애정이 깃들어 있어 더욱 설득력을 갖는다.



맞아죽을
각오를 하고 쓴 한국, 한국인 비판


이케하라 마모루 저/ 중앙M&B/ 7,000원

26년 동안 한국에서 살았던 일본인이 쓴 책으로 출간 당시 화제를 모았었다. 제목부터 시선을 끌고 있는 이 책은 부실공사, 염치없는
한국인, 선천성 과대망상 증후군 등 한국사회의 문제를 조목조목 지적하고 있다. 또한 일본대중문화를 무분별하게 받아들이는 풍토와
그릇된 습관까지 날카롭게 비판하고 있다.


한국,
사라지기 위해 탄생한 나라

장 피엘 저/ 한정석 역/ 자인/ 9,000원

이 책은 프랑스기자가 한국에 체류하면서 알게된 것을 우리가 아닌 외국인에게 보여주기 위해 쓴 책이다. 저자는 광적인 소비행태,
전통적인 가족제도, 저질 정치쇼 등 한국인의 모순점을 구체적으로 짚어내고 있다. 그러나 날카로운 비판으로 가득한 그의 글에서는
한국에 대한 애정과 안타까움이 묻어나오고 있다.





이혜선 기자 hyesun@sisa-news.com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정치

더보기
장동혁 “내일까지 정치생명 걸고 재신임 요구하면 전 당원 투표...부결 시 의원·대표 사퇴”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당 대표가 한동훈 전 당 대표 제명 이후 당내에서 장동혁 당 대표 사퇴 등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에 대해 오는 6일까지 누구라도 자신의 정치적 생명을 걸고 장동혁 당 대표 사퇴나 재신임을 요구하면 전 당원 투표를 실시하고 부결되면 국회의원직과 당 대표직을 모두 사퇴할 것임을 밝혔다. 장동혁 당 대표는 5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해 “누구라도 내일까지 자신의 정치적 생명을 걸고 제게 재신임이나 사퇴를 요구한다면 저는 곧바로 전 당원 투표를 실시하겠다”며 “그리고 당원들의 뜻에 따라서 당원들이 사퇴하라고 하시거나, 제가 재신임받지 못한다면 저는 당 대표직도 내려놓고, 국회의원직도 내려놓겠다”고 말했다. 장동혁 대표는 “저에게 그러한 요구를 하는 국회의원이나 단체장이 있다면 본인들도 그에 상응하는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라며 “그것이 당을 위한 길이고 책임을 지는 정치인다운 모습이라고 생각한다”고 경고했다. 이에 앞서 국민의힘 김용태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교육위원회, 기후위기 특별위원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 초선)은 지난달 30일 주식회사 에스비에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장동혁 당 대표에 대

경제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기도 주거용 아니면 안 하는 것이 이익”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기도 주거용이 아니면 안 하는 것이 이익일 것이라 경고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새벽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 예정으로 고가 1주택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것에 대해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기요? 분명히 말씀 드리는데 주거용이 아니면 그것도 안 하는 것이 이익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4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망국적 부동산 투기를 반드시 정상화하겠다. 부동산 투기는 소득 불평등과 양극화를 심화시키고 공정 사회와 경제 정의를 파괴해 온 주범이다”라며 “이번 기회에 이 고질병을 고치지 않으면 대한민국 대전환과 대도약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다주택자 중과가 1년씩 네 차례나 유예되며 정책 신뢰를 훼손한 과오를 이번에는 바로잡아야 한다”며 “부동산 투기의 희생양이 된 20·30 청년과 신혼부부, 서민을 위한 1·29 수도권 주택공급대책도 차질 없이 추진될 것이다”라며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에 대한 지지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지난달 29일 수도권에 6만호를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루이스 캐럴 '앨리스' 시리즈 출간... 삽화 편지 등 수록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성경과 셰익스피어 다음으로 많이 인용된 고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거울 나라의 앨리스’가 문예세계문학선 신간으로 출간됐다. 앨리스의 모험을 다룬 두 작품, 존 테니얼이 그린 삽화 90여 점에 더불어 루이스 캐럴이 ‘거울 나라의 앨리스’ 초판 출간 직전 삭제한 아홉 번째 장 ‘가발을 쓴 말벌’, 1876년에 앨리스를 사랑하는 어린이 독자에게 보낸 다정한 편지를 함께 수록해 앨리스의 이야기를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1865년에 처음 출간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출간 직후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어린이와 성인 독자에게 읽히며 우리의 내면에 싱그러운 색깔을 불어넣는 기념비적 걸작으로 자리 잡았다. 후속작 ‘거울 나라의 앨리스’도 마찬가지다. 앨리스 이야기는 170여 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됐으며, 연극·영화·드라마 등으로 무수히 각색돼 상연되기도 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거울 나라의 앨리스’가 아동 문학, 환상 문학의 걸작인 동시에 정체성과 자아, 이들을 둘러싼 세계에 관한 독창적인 철학적·논리적 체계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앨리스는 의도치 않게 토끼 굴에 들어가며 모험의 첫발을 뗀다. 완전히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선택은 본인 책임…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해 신중해야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무엇인가를 선택하면서 살아간다. 하루에도 수십 번, 많게는 수백 번의 결정을 내린다. 식사 메뉴를 무엇으로 할지, 모임에는 갈지 말지, 자동차 경로를 고속도로로 할지, 국도로 할지 등등 매일매일 선택은 물론 결혼, 입사, 퇴사, 이직, 창업, 부동산, 주식, 코인 등 재테크 투자는 어떻게 할지 등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선택과 결과들이 쌓여 결국 한 사람의 인생 궤적을 만든다. 이런 많은 선택과 결과들 가운데 잘못된 선택의 결과로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쪽은 돈과 관련된 재테크 투자의 선택과 결과 아닐까 싶다. 최근 코스피 지수 5,000돌파, 천정부지로 올라간 금값, 정부 규제 책에도 불구하고 평당 1억 원이 넘는 아파트들이 속출하는 부동산시장. 이런 재테크 시장의 활황세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판단과 선택으로 이런 활황장세에 손실만 보고 있으면서 상대적 박탈감에 허우적거리는 거리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선택과 결정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한다. 최근 한 개인투자자는 네이버페이 증권 종목토론방에 “저는 8억 원을 잃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새해엔 코스피가 꺾일 것이라 보고 일명 ‘곱버스(인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