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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코스피지수 1700대 시대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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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사상 최초로 1700선을 돌파했다. 31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2.30%(38.19포인트) 오른 1700.91로 마감했다. 코스피지수가 장중이든 마감가든 1700을 돌파한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전일 중국증시 급락에도 조정을 받지 않았던 코스피지수는 뉴욕증시 급등과 투자심리 호전으로 이날 장 개시부터 강세를 이어갔다. 장 마감 시각이 가까워지면서 상승폭을 확대했다.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08억원, 2177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했지만 기관이 2018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며 강세장을 이끌었다.
기계업종이 6.58% 급등한 것을 비롯해 △비금속광물업종 6.10% △운수장비 4.45% 등이 급등했고 전일 급등했던 운수창고업종과 증권업종만이 각각 3.70%, 0.27% 하락했고 모든 업종이 상승했다. 코스피시장에서는 20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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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금란 시의원,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 기능 전환 모색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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