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1.28 (수)

  • 맑음동두천 -4.7℃
  • 맑음강릉 -1.3℃
  • 맑음서울 -3.5℃
  • 맑음대전 -3.5℃
  • 맑음대구 -0.1℃
  • 맑음울산 0.0℃
  • 맑음광주 -1.3℃
  • 맑음부산 1.3℃
  • 맑음고창 -3.4℃
  • 맑음제주 3.2℃
  • 맑음강화 -3.6℃
  • 맑음보은 -3.7℃
  • 맑음금산 -3.7℃
  • 맑음강진군 -0.8℃
  • 맑음경주시 -0.7℃
  • 맑음거제 -0.3℃
기상청 제공

'30홈런' 최형우, 개인 타이기록…아쉬운 분전

URL복사

[시사뉴스 김창진 기자] 삼성 라이온즈 4번타자 최형우(31)가 좋은 활약에도 웃지 못했다.

최형우는 7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LG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 좌익수 겸 4번타자로 선발출전해 4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최형우는 2회초 선제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LG 선발 에버렛 티포드의 바깥쪽 높은 직구를 밀어쳐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지난달 12일 KIA전에서 홈런을 친 이후 25일 만에 짜릿한 손맛을 보았다.

시즌 30번째 홈런이었다. 이는 한 시즌 개인 최다홈런 타이기록이다. 2011년 30홈런을 때린 이후 3년 만에 다시 30홈런 고지를 밟았다. 2011년에는 133경기를 뛰어 30홈런을 친 것이고, 올해는 105경기 만에 30홈런을 몰아친 것이다.

최형우는 팀 선배 이승엽과 함께 나란히 홈런부문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최형우는 5회 공격에서도 1타점 2루타를 날리며 타선을 이끌었다.

그러나 경기 후반 불펜진의 난조를 역전을 허용해 그의 분전이 다소 퇴색됐다.

올 시즌 그의 홈런 페이스는 꾸준했다.

5월 한 달간 9개의 홈런포를 날린 최형우는 6월 8개의 아치를 그려냈다. 그러나 7월 중순 수비를 하다가 펜스에 충돌해 갈비뼈 부상을 당했었다. 이후 거의 한 달 정도 경기에 뛰지 못했다. 어느 해보다 타격감이 좋았기 때문에 더욱 안타까웠다. 

최형우는 8월9일 넥센전에서 복귀하자마자 멀티히트를 날리며 타격감을 조율했고, 11일 넥센전에서 다시 홈런포를 가동하기 시작했다. 8월 15경기에서 타율 0.473(55타수 26안타)로 맹타를 휘두르며 부상 공백을 무색케했다.

시즌 내내 꾸준한 활약을 보이고 있는 최형우는 개인 최다 홈런과 함께 개인 통산 2번째 100타점을 노리고 있다. 최형우는 현재 95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2안타를 추가한 최형우는 타율을 0.368(400타수 147안타)로 끌어올렸다. 타격 1위 서건창(타율 0.369)과의 격차를 유지하고 있다. 시즌 막판까지 치열한 타격왕 경쟁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고 이해찬 전 총리 조문하고 ‘국민훈장 무궁화장’ 추서...31일 발인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고 이해찬 국무총리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추서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27일 부인인 김혜경 여사와 함께 검정색 옷을 착용하고 이해찬 전 총리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을 찾았다. 이재명 대통령은 김혜경 여사와 함께 영정 앞에 헌화한 뒤 무릎을 꿇고 분향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영정을 향해 묵념했다. 이후 이재명 대통령은 관계자로부터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전달받아 이해찬 전 국무총리에게 추서했다. 현행 ‘상훈법’ 제12조(국민훈장)는 “국민훈장은 정치·경제·사회·교육·학술 분야에 공을 세워 국민의 복지 향상과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하며, 이를 5등급으로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현행 ‘상훈법 시행령’ ‘별표 1’ ‘훈장 및 포장의 종류 및 등급별 명칭’에 따르면 국민훈장 1등급은 ‘국민훈장 무궁화장’이다.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은 27일 보도참고자료를 발표해 “고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빈소가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3층)에 마련됐다”며 “장례는 1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진행될 예정으로(1월 31일 발인 예정), 일반 조문객은 1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이용녀 만신 ‘진접굿’ 공연, 서울남산국악당 무대에 올라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서울남산국악당은 오는 2월 28일(토) 국가무형유산 제90호 황해도평산소놀음굿 전승교육사이자 국무(國巫)로 불리는 이용녀 만신의 새해대운맞이 ‘진접굿’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한 해의 액운을 씻고 복을 기원하는 전통 의례인 진접굿을 극장 무대 위에서 온전히 만날 수 있는 자리다. 진접굿은 황해도의 무당이 자신이 모시는 신령에게 진찬을 차려 올리고, 단골과 공동체의 무사태평·무병장수·부귀공명·소원성취를 기원하는 굿이다. 계절과 시기에 따라 새해맞이굿, 꽃맞이굿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려왔으나 모두 신에게 감사하고 현세의 길복을 비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공연은 이용녀 만신이 외할머니 신촌 만신으로부터 이어받은 황해도 고제 진접굿의 법도를 바탕으로 구성된다. 이용녀 만신은 1988년 내림굿을 받은 이후 신촌 만신류의 굿을 계승·전승해 온 인물로, 문서가 좋고 영험하며 막힘없는 굿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신청울림, 일월맞이, 칠성거리, 성수거리, 장군거리, 대감거리, 마당거리 등 진접굿의 주요 거리들을 풀어내며, ‘영혼과 예술을 위한 365분’의 대장정을 펼친다. 기획·연출을 맡은 진옥섭은 “이번 ‘진접굿’은 새해를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선택은 본인 책임…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해 신중해야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무엇인가를 선택하면서 살아간다. 하루에도 수십 번, 많게는 수백 번의 결정을 내린다. 식사 메뉴를 무엇으로 할지, 모임에는 갈지 말지, 자동차 경로를 고속도로로 할지, 국도로 할지 등등 매일매일 선택은 물론 결혼, 입사, 퇴사, 이직, 창업, 부동산, 주식, 코인 등 재테크 투자는 어떻게 할지 등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선택과 결과들이 쌓여 결국 한 사람의 인생 궤적을 만든다. 이런 많은 선택과 결과들 가운데 잘못된 선택의 결과로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쪽은 돈과 관련된 재테크 투자의 선택과 결과 아닐까 싶다. 최근 코스피 지수 5,000돌파, 천정부지로 올라간 금값, 정부 규제 책에도 불구하고 평당 1억 원이 넘는 아파트들이 속출하는 부동산시장. 이런 재테크 시장의 활황세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판단과 선택으로 이런 활황장세에 손실만 보고 있으면서 상대적 박탈감에 허우적거리는 거리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선택과 결정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한다. 최근 한 개인투자자는 네이버페이 증권 종목토론방에 “저는 8억 원을 잃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새해엔 코스피가 꺾일 것이라 보고 일명 ‘곱버스(인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