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3.20 (금)

  • 맑음동두천 9.0℃
  • 맑음강릉 13.3℃
  • 구름많음서울 8.5℃
  • 맑음대전 10.4℃
  • 맑음대구 11.3℃
  • 맑음울산 12.3℃
  • 맑음광주 10.8℃
  • 맑음부산 13.8℃
  • 맑음고창 10.4℃
  • 맑음제주 12.4℃
  • 맑음강화 8.6℃
  • 맑음보은 8.5℃
  • 맑음금산 10.1℃
  • 맑음강진군 12.7℃
  • 맑음경주시 11.4℃
  • 맑음거제 12.1℃
기상청 제공

[인천AG][女양궁 정다소미, 리커브 개인전 金…대회 2관왕종합]

URL복사

남자부 오진혁 '극적 우승', 아시안게임 개인 첫 금메달

[기동취재반]정다소미(24·현대백화점·세계랭킹 2위)가 장혜진(27·LH·세계랭킹 5위)을 꺾고 리커브 여자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정다소미는 28일 인천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열린 장혜진과의 2014인천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세트점수 7-1(30-28 29-29 29-28 30-28)로 이겼다.

이날 오전 펼쳐진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세트점수 6-0)을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건 정다소미는 개인전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이로써 한국 여자 양궁은 2006년 도하 대회부터 3개 대회 연속으로 개인전 정상 자리를 지켰다. 단체전에서는 5연패를 달성했다.

장혜진은 정다소미와 후회 없는 승부를 벌인 끝에 값진 은메달을 손에 쥐었다.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은메달을 휩쓸며 풍성한 수확을 거뒀다.

한국 여자 양궁이 리커브 개인전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동시에 차지한 것은 도하 대회 이후 8년 만이다. 당시 박승현과 윤옥희가 각각 1·2위에 올랐다.

한국 여궁사들의 실력을 뽐내는 자리였다. 특히 정다소미가 빛났다.

정다소미는 1세트에 3연속 10점을 쏘며 28점을 기록한 장혜진의 기를 꺾었다.

2세트에 29점으로 장혜진과 무승부를 거둔 정다소미는 3세트를 다시 따냈다.

4세트에서도 3발을 모두 10점 과녁을 명중시킨 정다소미는 장혜진에 한 세트도 내주지 않으며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베테랑' 오진혁(33·현대제철·세계랭킹 2위)은 리커브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용지웨이(22·중국·세계랭킹 49위)를 세트점수 6-4(27-29 27-30 30-27 28-27 27-26)로 제압했다.

2010년 광저우 대회에서 단체전 금메달을 땄던 오진혁은 2개 대회 연속 금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아시안게임 개인전 금메달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진혁은 또 이번 대회 남자 리커브에서 한국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출발은 좋지 않았다. 오진혁이 1·2세트에 27점을 쏘는 사이 용지웨이가 각각 29점과 30점을 기록하며 순식간에 세트점수 4점을 챙겼다.

3세트부터 반격이 시작됐다.

오진혁은 3세트에서 모두 10점을 기록하며 세트점수 2점을 만회했고 당황한 용지웨이를 상대로 4세트까지 따냈다.

마지막 5세트에서 극적인 승부가 펼쳐졌다.

오진혁이 27점으로 먼저 5세트를 마쳤다. 18점을 기록 중이던 용지웨이가 마지막 화살을 8점에 꽂으며 오진혁이 1점 차로 웃었다.

이날 양궁 경기가 모두 종료됐다.

한국은 리커브(금 3·은 1·동 1)와 컴파운드(금 2·은 2)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를 거둬들였다. 총 8개의 금메달 중 5개를 따내며 양궁 최강국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드높였다.

한편 여자 개인 동메달결정전에서는 슈징(24·중국·세계랭킹 1위)이 일본 귀화 선수인 하야카와 렌(27·세계랭킹 30위·한국명 엄혜련)을 7-3(27-27 27-28 28-26 27-26 28-27)으로 눌렀다.

남자 개인 동메달결정전에서는 궈쳉웨이(31·대만·세계랭킹 38위)가 기쿠치 히데키(28·일본·세계랭킹 12위)를 세트점수 6-2(27-27 28-27 29-26 27-27)로 꺾었다.

리커브 개인전 본선은 세트제로 승패를 가린다. 각 세트마다 3발을 발사해 총점이 높은 선수가 승점 2점을 챙긴다. 비기면 2점, 지면 0점이다. 경기는 5세트까지 진행되며 승점 6점을 먼저 따내면 이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CJ프레시웨이 '푸드 솔루션 페어 2026' 개최..."O2O 기반 식자재 유통 혁신 모델 제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CJ프레시웨는 B2B(기업간거래) 식음산업 박람회인 '푸드 솔루션 페어 2026'을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온라인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O2O 기반 식자재 유통 모델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CJ프레시웨이는'푸드 솔루션 페어 2026'의 사전등록 관람객 수가 역대 최다 규모를 기록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솔루션 페어 2026'의 사전등록 관람객 수가 행사 일주일 전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약 120% 증가했고, 외식 프랜차이즈 관계자, 개인 사업자 등 산업 종사자 중심으로 신청이 크게 늘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푸드 솔루션 페어는 식자재 상품 전시와 플랫폼 서비스 체험, 푸드 비즈니스 솔루션 제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외식·급식 사업자들은 현장에서 식자재 유통과 푸드서비스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살펴보고,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 흐름을 체감했다. 특히 CJ프레시웨이가 지난달 지분 투자한 플랫폼 기업 ‘마켓보로’의 온라인 식자재 오픈마켓 ‘식봄’을 중심으로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식자재 유통 혁신 모델을 선보이며 큰 관심을 모았다. 식봄은 외식 사업

정치

더보기
김정철 개혁신당 최고위원, 서울특별시장 출마 선언...“기성 정치인들과 연계된 사업 전수조사”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개혁신당 김정철 최고위원이 서울특별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김정철 최고위원은 1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짧지 않은 고민 끝에 저는 서울특별시장 선거에 출마한다. 청산, 심판, 적폐, 종식. 화려한 말들로 장식된 서울의 정치 속에서 정작 시민의 삶은 단 하나도 바뀌지 않았다”며 “서울은 여전히 청년이 떠나고 삶을 지탱하기 힘들며 가난한 사람이 꿈꾸기 어려운 도시다. 정치는 요란했지만 시민의 삶은 바뀌지 않았다. 김정철이 바꿔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은 다시 '한강의 기적'을 만들어 낼 저력이 있는 도시다. 제가 그 기적을 다시 시작하겠다. 서울을 다시 성장의 도시로 만들겠다. 적극적인 규제 혁파를 통해 뉴딜 수준의 산업 유치와 개발을 시작하겠다”며 “그동안 산업 성장의 기회를 얻지 못했던 (서울특별시) 노원(구), 도봉(구), 강북(구)은 각각 '바이오 연구 및 교육특구', 'K-Culture 관광특구', '시니어 헬스케어특구'로 탈바꿈시켜 서울 북동부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정철 최고위원은 “중랑천은 수변 감성의 거점으로 개발하겠다. 성수동에서 (경기도) 의정부(시) 경계까지 자전거와 러닝 전용 하이웨이

경제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경제 전시 상황이라는 자세 가져라...단 한 방울의 석유라도 더 확보하라”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현재 중동 상황에 대해 ‘경제 전시 상황’이라는 자세를 갖고 단 한 방울의 석유라도 더 확보해야 함을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청와대에서 개최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중동 전황의 불투명성이 확대되면서 원유와 일부 핵심 원자재에 대한 보다 적극적이고 장기적인 수급 관리 대책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지금은 단 한 방울의 석유라도 더 확보하고, 안정적인 공급선을 개척하는 노력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런 시기에 비서실장께서 UAE(United Arab Emirates, 아랍에미리트)를 방문해 원유 2400만 배럴을 확보하고 우리나라에 원유를 최우선적으로 공급하겠다는 약속을 이끌어 낸 것은 매우 큰 성과다”라며 “전쟁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예단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청와대와 모든 정부 부처는 '경제 전시 상황'이라는 점을 엄중한 자세로 가져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에 대해선 “민생 전반에 대해 선제적인 조치가 필요하다. 사실상 ‘전쟁 추경'이라고 할 이번 추경도 민생 경제의 충격을 덜고 경기 회복의 동력을 계속 살려 나갈 수 있는 방향으로 편성해야 될 것이다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의도한 듯한 제작 연출은 ‘과유불급’이었다
최근 한 종합편성채널에서 방영된 트롯 경연 프로그램 ‘미스트롯4’가 큰 인기를 끌며 많은 화제를 낳았다. 매회 참가자들의 뛰어난 노래 실력과 화려한 무대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고, 프로그램은 높은 시청률 속에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경연 프로그램의 연출 방식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장면도 적지 않았다. 특히 한 여성 참가자의 이야기는 방송 내내 시청자들의 감정을 강하게 자극했다. 그는 결승 무대에서 탑5를 가리는 마지막 순간까지 2위를 달리고 있었지만, 최종 국민투표에서 압도적인 득표를 얻어 순위를 뒤집고 결국 ‘진’의 자리에 올랐다. 실력 있는 가수가 정상에 오른 것은 분명 당연한 결과였고 반가운 일이었다. 하지만 이 과정을 지켜본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또 다른 평가도 나왔다. 우승 자체보다 방송이 보여준 연출 방식이 과연 적절했느냐는 문제 제기였다. 이 참가자는 이미 예선전부터 뛰어난 가창력과 안정된 무대매너로 주목을 받아왔다. 예선 1회전에서 ‘진’을 차지하며 일찌감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됐고, 무대마다 탄탄한 실력을 보여주며 심사위원과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그는 10년 차 가수였지만 그동안 큰 기회를 얻지 못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