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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개성공단 분양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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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공사(사장 김재현)는 개성공단 1단계 2차 분양설명회를 지난 5월 3일, 4일 양일간 개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분양설명회에서는 신청자격조건 및 신청방법 등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함께 전략물자 및 원산지 규정, 입주기업 지원제도, 협동화사업 안내 등 개성공단 진출을 준비하는 기업들이 사전에 알아야 할 내용들을 중심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토공은 지난 4월 30일 분양공고 발표한 이후 입주희망기업을 대상으로 5월 3일에는 시화공단내 산업단지공단 서부지역본부, 5월 4일에는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국제회의장에서 분양설명회를 개최하여 약700여개 업체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한국토지공사를 비롯하여 통일부 개성공단사업지원단, 개성공업지구관리위원회, 중소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등이 참석하여 관련 제도를 안내하고 별도로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는데 당초 계획된 시간을 한참 지나서도 질문이 이어져 참가자들의 개성공단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토공측은 오는 8일 대구상공회의소에서 분양설명회가 한 번 더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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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금란 시의원,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 기능 전환 모색 토론회”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오금란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노원2)은 지난 5일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서울특별시수어통역센터지역지원본부와 공동으로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의 기능적 역할 변화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AI 기술 발전에 따른 수어통역센터의 기능 전환을 논의하고, 이에 대한 법적ㆍ정책적 지원 및 구체적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구혜영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현재 수어통역센터가 겪고 있는 인력 부족과 그에 따른 운영 제약을 지적하며, AI 기술을 활용하면 통역사 부족 문제 해소와 실시간 번역 서비스 제공 등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AI가 수어의 독특한 문법과 뉘앙스를 완벽히 이해하지 못해 오역 가능성이 있으며, 기술 접근성이 낮은 농인들이 소외될 수 있다는 점, 수어통역사 직업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언급했다. 구 교수는 이에 대한 대안으로 AI와 수어통역센터 간의 협업 방안을 제시했다. 감정이 담긴 대화나 맥락이 중요한 상황은 수어통역사가 담당하고, 단순 반복적인 내용은 AI가 처리하는 역할 분담을 통해 통역사는 고도화된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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