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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위안부·여성인권 영화 나온다…'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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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위안부와 여성인권 문제를 다룬 영화 ‘수요일’(감독 원풍연)의 제작이 본격화된다.

‘수요일’ 제작사 가우자리 김영우 대표는 “최초 이 영화를 기획할 때 위안부 문제와 더불어 여성인권에 대한 메시지도 함께 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수요일’은 일본군 위안부 강제동원 피해 할머니께 바치는 헌정영화다. 극장개봉수익금 대부분은 후원해준 사람들과 할머니들의 동행기금, 청소년 성폭행 방지를 위한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수요일’의 국민후원 프로젝트는 키다리펀딩 서비스(http://www.keedari.com)에서 진행하고 있다.

한편, ‘수요일’ 국민제작위원회와 키다리펀딩은 모금의 취지를 설명하는 토크쇼와 다양한 가수가 참여한 문화행사를 열어 성공적인 모금을 위한 후원행사를 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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