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네덜란드 정부는 1일 아프가니스탄에서 나토(NATO) 전투 임무가 끝나는 2015년 이곳에 병력 100명을 파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네덜란드 외무부는 발표문을 통해 파병되는 병력은 교관과 의료진, 수송 및 보안 요원, 군수지원부대 등으로 구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외무부는 이들은 아프간 북부 지역 마자르 이 샤리프에 주둔하며 군과 경찰 최고위층의 자문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말했다.
네덜란드 병력은 올 연말 끝나는 국제안보지원군 임무 후속으로 전개되는 NATO '결연한 지원' 임무에 소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