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2.03 (화)

  • 맑음동두천 -8.5℃
  • 맑음강릉 0.9℃
  • 맑음서울 -6.2℃
  • 맑음대전 -3.9℃
  • 맑음대구 -1.7℃
  • 맑음울산 -1.3℃
  • 맑음광주 -1.0℃
  • 맑음부산 -0.8℃
  • 구름많음고창 -2.3℃
  • 구름조금제주 4.1℃
  • 맑음강화 -6.0℃
  • 맑음보은 -7.7℃
  • 맑음금산 -8.0℃
  • 맑음강진군 -0.9℃
  • 맑음경주시 -1.3℃
  • 맑음거제 -0.1℃
기상청 제공

사회

‘신경기변전소’ 수도권 건설 ‘뜨거운 감자’

URL복사

양평 강하, 여주 금사·산북면, 광주 곤지암읍, 이천 마장면
한국전력 5개 대상 부지 지자체 주민들 반대 여론 거세져

[기동취재반]한국전력의 신경기변전소 입지 선정이 일선 지자체(여주시·이천시·광주시·양평군)와 주민들의 반발로 잠정 보류된 가운데 환경단체가 정부의 발전소 건설계획의 전면 재검토를 촉구하고 나서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은 한국전력이 새누리당 노철래(경기,광주)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765KV 신경기변전소 및 관련 송전선로 건설사업 경기지역 ‘입지선정위’에서 예비후보부지 5곳이 지정된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전력은 지난 7월 8일 ‘765KV 신경기변전소 및 관련 송전선로 건설사업 경기지역’ 입지선정위원회가 6차 회의를 갖고 예비후보지를 확정 발표했다.

예비후보지 제1후보지는 ▲양평군 강하면 전수리 산124일원 (보전관리지역, 지형은 사호마을 사기막저수지 위쪽 야산지로 부지여건 양호, 주변 민가현황-사호마을, 수대마을, 지입도로여건도 전수2리 사호마을 진입로에서 개설 및 확 ·포장이 필요하며 경사도는 진입로 등이 양호한 편)이다.

제2후보지는 ▲여주시 금사면 전북리 산11일원(농림지역, 주변지역에 민가가 없는 야산지로 부지여건 양호, 진입도로는 전북리 시도(88)에서 변전소까지 진입로 개설 필요)이다. 제3후보지는 ▲여주시 산북면 후리 산68일원(농림지역,지형은 후리 뒷골마을 안쪽으로 인삼밭과 연결된 산지로 부지여건 양호, 지입도로여건은 지방도 (333)에서 진입로 개설 필요)이다.

제4후보지는 ▲광주시 곤지암읍 삼합리 산37일원(농림지역, 광주시 사당산 우측으로 완만한 구릉지 부지여건 양호한편, 주변민가현황은 삼합리 풀무개마을, 진꼴마을, 유사리 절골마을 등이 있으며 진입도로여건은 삼합리 풀무개마을에서 진입로 개설이 필요)등이다.

제5후보지는 ▲이천시 마장면 관리 산 46일원(농림·보전관리지역, 지형은 관리 군량마을 위쪽으로 밭과 연결된 야산지로 부지여건 보통이며 지입도로여건은 관리 군량마을 지방도(325)에서 진입로 개설이 필요)이다.

이에 따라 지역 주민들은 변전소 및 송전선로지 지정을 반대하며 이장들을 주축으로 신경기변전소건립반대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고광용)를 결성, 모든 역량을 결집해 결사항쟁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모으고 총력투쟁에 돌입했다.

신경기변전소 및 송전선로 문제에 대해 몇가지 문제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문제는 전력에너지의 생산과 소비가 다르다는 것이다.

우선 신경기변전소 및 송전선로는 정부계획상 오는 2019년부터 신월성핵발전소 단지에서 전력을 생산 및 공급을 시작으로 삼척, 영덕 등에 핵발전소를 추가로 건설하여 생산되는 전기에너지를 경기 및 서울 수도권지역에 공급할 목적으로 만들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신경기변전소는 통상 ‘필요악’으로 표현되고 있다. 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시설이지만 환경파괴 등 변전소가 들어선 지역주민들의 삶에 미치는 부정적 역량이 크기 때문이다.

일선 지자체가 ‘신경기변전소 위치선정’ 문제로 결의문을 채택하고 나서 다소 늦은 감은 있으나 의회가 시민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일은 잘 한 일이라 생각된다.

한편 ‘신경기변전소 위치선정’ 문제는 단순이 지자체와 일선 의회 반대 결의문 채택으로 끝날 문제가 아니며 우리의 전기에너지 공급정책의 문제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매천장학재단, 지역 사회에 꿈과 희망을 심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매년 취약 가정 학생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내밀고 있는 재단법인 매천장학재단은 보성 출신 독립유공자 후손이 만든 지역 장학재단으로서 인재 양성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배움의 뜻을 이루기 위해 전진하는 학생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장학금 기여로 지역사회에 잔잔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미래 세대 성장 지원’ 장학사업 펼쳐 미래 세대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는 매천장학재단은 고(故) 매천 김창식 선생의 유지를 받들어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눔의 실천을 통해 사회적으로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 재단의 뿌리는 고(故) 김영관 선생과 고(故) 매천 김창식 선생에 있다. 김영관 선생은 독립운동가로 활동하며 독립의식을 함양하였고, 김창식 선생은 교육에 대한 열의를 보여주며 지역사회에 기여를 하였다. 이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매천장학재단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케이에스비 산업개발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보다 체계적으로 실천하고자 지난 2021년 10월 매

정치

더보기
오늘(3일)부터 6·3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 시작…120일 앞으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6·3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3일부터 시작됐다. 각 당에서는 주요 단체장 후보군의 출마 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공직선거법 제60조의2에 따라 6·3 지방선거를 120일 앞둔 이날부터 시·도지사 및 교육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된다.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법에 따라 일정 범위에서 선거 운동이 가능하다. 선거사무소를 설치하고, 선거 운동용 명함을 배부할 수 있다. 어깨띠나 표지물 착용, 예비후보자 공약집 판매 등의 선거운동도 할 수 있다. 민주당에서는 현재 김영배·박주민·박홍근·서영교·전현희 의원(가나다순)이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상황이다. 유력 후보군으로 꼽히는 정원오 성동구청장도 설 연휴 직후 공식 출마 선언을 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지사로는 현역 김동연 지사가 재선에 도전할 것으로 점쳐진다. 김병주 의원도 경기지사 출마를 선언했으며, 이밖에 권칠승·염태영·추미애·한준호 의원, 양기대 전 의원 등이 주요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국민의힘에서는 김재원 의원이 전날 "세대교체·선수교체"를 내걸고 경북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장동혁 지도부는 주내 공천관리위원장 인선을 마무리하는 등 당 차원에서 지선 채비를 본격화할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선택은 본인 책임…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해 신중해야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무엇인가를 선택하면서 살아간다. 하루에도 수십 번, 많게는 수백 번의 결정을 내린다. 식사 메뉴를 무엇으로 할지, 모임에는 갈지 말지, 자동차 경로를 고속도로로 할지, 국도로 할지 등등 매일매일 선택은 물론 결혼, 입사, 퇴사, 이직, 창업, 부동산, 주식, 코인 등 재테크 투자는 어떻게 할지 등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선택과 결과들이 쌓여 결국 한 사람의 인생 궤적을 만든다. 이런 많은 선택과 결과들 가운데 잘못된 선택의 결과로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쪽은 돈과 관련된 재테크 투자의 선택과 결과 아닐까 싶다. 최근 코스피 지수 5,000돌파, 천정부지로 올라간 금값, 정부 규제 책에도 불구하고 평당 1억 원이 넘는 아파트들이 속출하는 부동산시장. 이런 재테크 시장의 활황세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판단과 선택으로 이런 활황장세에 손실만 보고 있으면서 상대적 박탈감에 허우적거리는 거리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선택과 결정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한다. 최근 한 개인투자자는 네이버페이 증권 종목토론방에 “저는 8억 원을 잃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새해엔 코스피가 꺾일 것이라 보고 일명 ‘곱버스(인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