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탤런트 하지원(36)이 10월에 아시아 팬들을 만난다.
하지원은 드라마 ‘황진이’, ‘시크릿가든’, ‘기황후’ 등으로 아시아에 이름을 알렸다. 이번 팬미팅의 주제는 하지원과 아시아 팬들을 연결한다는 의미의 ‘가교(架橋 Bridge of Friendship)’로 정했다.
소속사 해와달 엔터테인먼트는 “2013년부터 일본을 비롯해 대만, 중국에 이르는 아시아 투어를 기획해 왔다. 특히 6~7년 만에 대만을 방문하면서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을 확인한 하지원은 그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아시아 투어의 시작을 10월 대만으로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하지원의 일상은 물론, 얼마 전 발표한 싱글앨범 ‘나 지금 이 자리에’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하지원은 영화 ‘허삼관매혈기’(감독 하정우)를 촬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