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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전경련 조건호 부회장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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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는 11일 조건호 상근 부회장을 교체하기로 했으며 유관기관인 한국경제연구원 원장에 김종석 홍익대 교수를 임명하고 전경련 전무에 이승철 상무를 승진시켰다.
전경련은 1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회장단 회의를 연 뒤 "조건호 상근 부회장, 하동만 전무, 한국경제연구원의 노성태 원장은 퇴임키로 했다"며 "후임 상근 부회장은 재계의 단합을 도모하고 경제현안을 슬기롭게 해결해나갈 역량있는 분을 빠른 시일내에 물색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전경련이 지난 2월 총회에서 신임 회장 선출이 무산되는 등 최근 새 회장을 선출하는 과정에서 극심한 혼란을 겪은 결과 조직 및 인사 쇄신이 필요하다는 전경련 안팎의 지적에 따른 것이다.
이날 회장단 회의에는 조석래 전경련 회장을 비롯해 조양호 한진회장, 박삼구 아시아나회장, 현재현 동양회장, 박영주 이건산업회장, 이준용 대림회장, 최용권 삼환기업 회장, 허영섭 녹십자 회장, 김윤 삼양사 회장, 박용현 두산건설 회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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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금란 시의원,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 기능 전환 모색 토론회”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오금란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노원2)은 지난 5일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서울특별시수어통역센터지역지원본부와 공동으로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의 기능적 역할 변화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AI 기술 발전에 따른 수어통역센터의 기능 전환을 논의하고, 이에 대한 법적ㆍ정책적 지원 및 구체적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구혜영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현재 수어통역센터가 겪고 있는 인력 부족과 그에 따른 운영 제약을 지적하며, AI 기술을 활용하면 통역사 부족 문제 해소와 실시간 번역 서비스 제공 등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AI가 수어의 독특한 문법과 뉘앙스를 완벽히 이해하지 못해 오역 가능성이 있으며, 기술 접근성이 낮은 농인들이 소외될 수 있다는 점, 수어통역사 직업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언급했다. 구 교수는 이에 대한 대안으로 AI와 수어통역센터 간의 협업 방안을 제시했다. 감정이 담긴 대화나 맥락이 중요한 상황은 수어통역사가 담당하고, 단순 반복적인 내용은 AI가 처리하는 역할 분담을 통해 통역사는 고도화된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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