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3.19 (목)

  • 맑음동두천 12.3℃
  • 맑음강릉 11.0℃
  • 맑음서울 12.4℃
  • 맑음대전 12.2℃
  • 맑음대구 14.2℃
  • 맑음울산 12.1℃
  • 맑음광주 12.8℃
  • 맑음부산 14.4℃
  • 맑음고창 11.1℃
  • 맑음제주 11.7℃
  • 구름많음강화 9.6℃
  • 맑음보은 11.2℃
  • 맑음금산 11.2℃
  • 맑음강진군 13.9℃
  • 맑음경주시 13.5℃
  • 맑음거제 14.2℃
기상청 제공

류현진 5⅔이닝 3실점 '14승 무산'…근육통증으로 자진강판

URL복사
[시사뉴스 김창진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LA다저스)의 14승 도전이 무산됐다.

류현진은 14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의 터너필드에서 열린 2014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 5⅔이닝 6피안타 2사사구 7탈삼진 3실점 피칭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이날 류현진은 2-3으로 끌려가던 6회 2사 1루에서 오른쪽 햄스트링 쪽에 통증을 호소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다리를 절면서 자진 강판해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이날 류현진은 직구 구속과 구위가 전반적으로 떨어졌고, 최근 구위가 좋았던 고속 슬라이더도 무뎠다. 다만 커브를 결정구로 사용해 위기를 벗어나는 점은 인상적이었다. 직구 최고구속은 95마일(153㎞)을 찍었다.

다저스가 2-3으로 역전패해 류현진은 시즌 6패째(13승)를 당했다.

류현진은 경기 초반부터 자신이 가진 모든 구종을 뿌리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1회말 2사 후 프레디 프리먼에게 좌전안타를 맞은 류현진은 후속타자 저스틴 업튼을 삼진으로 잡아내 이닝을 종료했다. 직구와 슬라이더 조합으로 삼진을 기록하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2회에 실점을 했다.

류현진은 선두타자 에반 개티스에게 중월 2루타를 허용했다. 바깥쪽 직구를 통타당해 장타를 맞았다. 크리스 존슨에게 희생번트를 내준 류현진은 다음타자 안드렐튼 시몬스에게 2루쪽으로 높게 바운드 되는 내야땅볼을 허용해 1점을 내줬다. 후속타자 B.J 업튼을 스탠딩 삼진으로 처리해 추가 실점은 하지 않았다.

류현진은 3회 어빈 산타나를 삼진으로 잡아낸 후 제이슨 헤이워드와 필 고슬린을 각각 투수 앞 땅볼과 2루수 앞 땅볼로 처리해 삼자범퇴를 선보였다.

류현진은 4회 1사 후 저스틴 업튼에게 볼넷을 내주고 흔들렸다. 이후 2사 후 존슨과 시몬스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2-2로 동점을 허용했다.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이 통타당했다.

거의 매회 주자를 내보내며 불안한 모습을 보이던 류현진은 5회 역전을 허용했다. 선두타자 산타나를 삼진으로 솎아낸 류현진은 헤이워드에게 중전안타를 맞았다. 곧바로 고슬린을 삼진으로 처리해 위기를 넘기는 듯 보였지만 프리먼에게 몸에 맞는 볼을 내준 뒤 저스틴 업튼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았다.

류현진은 6회 2사 후 B.J 업튼을 상대로 9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볼넷을 허용했다. 그러나 97번째 공을 던진 후 오른쪽 햄스트링 쪽에 통증을 호소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류현진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종전 3.21에서 3.28로 다소 높아졌다.

류현진은 타석에서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팀이 2-0으로 앞선 2회초 2사 1루에서 첫 타석에 나선 추신수는 산타나의 91마일짜리 직구를 받아쳐 중전안타를 쳐냈다.

류현진은 4회 2사 1,2루에서는 3루수 앞 땅볼로 아웃됐고, 6회 2사 1,3루에서는 삼진을 당했다.

다저스는 2-3으로 패했다. 특히 9회 1사 만루에서 맷 켐프가 병살타를 쳐 무릎을 꿇었다. 4연승에 실패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다저스는 시즌 69승53패를 기록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특집-김병욱 성남시장 예비후보】 성남 5대 이니셔티브로 ‘강한 성남’ 완성
[시사뉴스 성남=윤재갑 기자] 이번 6.3 지방선거는 단순한 지방자치단체장·지방의회 의원 선출을 넘어 ▲정권에 대한 평가 ▲중앙 정치 영향력의 반영 ▲행정구역 재편에 따른 새로운 선거구 조정 ▲선거 질서 관리 강화 등의 이슈가 복합적으로 작동하는 중요한 정치 이벤트로 평가되고 있다. 2024년 말 비상계엄 사태와 2025년 정권 교체(탄핵 등 정치적 격변 시나리오 포함) 이후 치러지는 선거인 만큼, 민심의 향방이 어디로 향할지가 최대 관심사이다. 집권 여당이 된 민주당은 지방권력을 새로 잡거나 수성해야 하는 입장이고, 야당이 된 국민의힘은 상황 반전을 위한 토대마련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감을 극복해야 하는 양상이다. 특히 정치 양극화와 중앙정치 흐름이 지역 민심에 어떻게 반영될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 성남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김병욱 예비후보를 만나 시장 출마의 변과 시장이 되면 어떤 시장이 될 것인가에 대해 들어보았다. 【편집자주】 김병욱 예비후보자의 출마 행보는 시작부터 남다르다. 김 예비후보가 선거 캠프를 꾸린 모란역 인근 사무실은 이재명 대통령이 성남시장 초·재선에 도전할 당시 사용했던 바로 그 공간이다. ‘성남 성공시대’를 처음 열었던 이 대통령의

정치

더보기
김정철 개혁신당 최고위원, 서울특별시장 출마 선언...“기성 정치인들과 연계된 사업 전수조사”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개혁신당 김정철 최고위원이 서울특별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김정철 최고위원은 1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짧지 않은 고민 끝에 저는 서울특별시장 선거에 출마한다. 청산, 심판, 적폐, 종식. 화려한 말들로 장식된 서울의 정치 속에서 정작 시민의 삶은 단 하나도 바뀌지 않았다”며 “서울은 여전히 청년이 떠나고 삶을 지탱하기 힘들며 가난한 사람이 꿈꾸기 어려운 도시다. 정치는 요란했지만 시민의 삶은 바뀌지 않았다. 김정철이 바꿔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은 다시 '한강의 기적'을 만들어 낼 저력이 있는 도시다. 제가 그 기적을 다시 시작하겠다. 서울을 다시 성장의 도시로 만들겠다. 적극적인 규제 혁파를 통해 뉴딜 수준의 산업 유치와 개발을 시작하겠다”며 “그동안 산업 성장의 기회를 얻지 못했던 (서울특별시) 노원(구), 도봉(구), 강북(구)은 각각 '바이오 연구 및 교육특구', 'K-Culture 관광특구', '시니어 헬스케어특구'로 탈바꿈시켜 서울 북동부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정철 최고위원은 “중랑천은 수변 감성의 거점으로 개발하겠다. 성수동에서 (경기도) 의정부(시) 경계까지 자전거와 러닝 전용 하이웨이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베토벤 스페셜리스트 임현정 피아니스트, 피아노 리사이틀 개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베토벤 소나타 전곡 앨범으로 역사상 최초 데뷔 앨범 빌보드 차트 1위·아이튠즈 차트 1위를 차지한 베토벤 스페셜리스트 임현정 피아니스트(다나기획사 소속)가 국내에서는 최초로 베토벤 소나타만으로 이뤄진 피아노 리사이틀 ‘임현정의 베토벤 소나타 시리즈 - 영웅(Heroes)’을 3월 29일(일) 오후 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3월 29일 오후 5시 베토벤 스페셜리스트 임현정 피아니스트의 ‘임현정의 베토벤 소나타 시리즈 - 영웅(Heroes)’ 리사이틀이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국내에서는 최초로 프로그램 전체를 베토벤 소나타로만 구성해 선보이는 무대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깊다. 자신만의 뚜렷한 철학으로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임현정은 이번 리사이틀을 통해 베토벤에게서 발견한 영웅적 서사와 인간적 고뇌를 가장 심도 깊게 담아낸 4편의 소나타를 연주할 계획이다. 영국의 유력 일간지 ‘텔레그라프’는 임현정의 연주에 대해 ‘잃어버린 열정을 되찾아주고 불타는 욕망을 되찾아주는 ‘비아그라’와 같다’고 비유하며 클래식 시장을 구원할 앨범이라 극찬했다. 특히 임현정의 해석을 ‘베토벤의 음악을 낡은 비디오테이프(V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의도한 듯한 제작 연출은 ‘과유불급’이었다
최근 한 종합편성채널에서 방영된 트롯 경연 프로그램 ‘미스트롯4’가 큰 인기를 끌며 많은 화제를 낳았다. 매회 참가자들의 뛰어난 노래 실력과 화려한 무대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고, 프로그램은 높은 시청률 속에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경연 프로그램의 연출 방식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장면도 적지 않았다. 특히 한 여성 참가자의 이야기는 방송 내내 시청자들의 감정을 강하게 자극했다. 그는 결승 무대에서 탑5를 가리는 마지막 순간까지 2위를 달리고 있었지만, 최종 국민투표에서 압도적인 득표를 얻어 순위를 뒤집고 결국 ‘진’의 자리에 올랐다. 실력 있는 가수가 정상에 오른 것은 분명 당연한 결과였고 반가운 일이었다. 하지만 이 과정을 지켜본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또 다른 평가도 나왔다. 우승 자체보다 방송이 보여준 연출 방식이 과연 적절했느냐는 문제 제기였다. 이 참가자는 이미 예선전부터 뛰어난 가창력과 안정된 무대매너로 주목을 받아왔다. 예선 1회전에서 ‘진’을 차지하며 일찌감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됐고, 무대마다 탄탄한 실력을 보여주며 심사위원과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그는 10년 차 가수였지만 그동안 큰 기회를 얻지 못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