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SBS TV ‘일요일이 좋다 -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가 제41회 한국방송협회 한국방송대상 작품상을 받았다.
올해 한국방송대상은 22명의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작품상 30개 부문과 개인상 25개 부문에 대해 7월8일부터 2주간 심사를 통해 선정한 최종 수상자를 5일 발표했다.
작품상에는 ▲다큐멘터리TV부문 KBS 1TV ‘의궤, 8일간의 축제’ ▲문화예술TV부문 전주MBC TV ‘판소리명창 서바이벌 광대전(廣大戰)Ⅱ’ ▲중단편드라마부문 KBS 2TV ‘월화드라마 굿닥터’ ▲예능버라이어티부문 EBS TV ‘모여라 딩동댕-다시 찾은 조이랜드’ ▲연예오락TV부문 SBS TV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 3’ ▲연예오락R부문 TBS ‘배칠수, 김세아의 9595쇼’ ▲생활정보R부문 MBC ‘그건 이렇습니다. 이재용입니다’ ▲사회공익R부문 PBC ‘양미경의 우리가 무지개처럼’ 등 29편이 이름을 올렸다.
개인상에는 ▲공로상 황선길(‘독고탁’ ‘머털도사’ 등 국산 애니메이션 제작) ▲아나운서상 한상권(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등) ▲TV진행자상 김상중(SBS 그것이 알고싶다) ▲R진행자상 배미향(CBS 배미향의 저녁스케치) ▲앵커상 하근찬(CBS 하근찬의 아침종합뉴스) ▲연기자상 전지현(SBS 별에서 온 그대) ▲코미디언상 김병만(SBS 정글의 법칙) ▲문화예술인상 김현준, 박은석(EBS 스페이스 공감 기획 및 자문) 등 21인이 선정됐다.
대상은 방송의 날인 9월3일에 서울 여의도동 KBS홀에서 발표된다. MBC TV에서 생방송 된다.
올해로 41회를 맞은 한국방송대상은 방송인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우수한 방송 프로그램 제작 진흥을 위해 1973년부터 시상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