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이종근 기자]울산지방경찰청(청장 김성근)은 지난 6~7월 두달간 울산지역 성매매업소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32곳을 적발했다고 3일 밝혔다. 또 업주와 종업원 등 76명을 형사입건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단속기간 중 풀살롱 등 기업형 성매매업소 위주의 단속을 펄쳐 남구 삼산동 일대 대형 유흥주점 5곳을 적발했다.
일본식 케어방, 귀청소방 등 신·변종 성매매업소 25곳도 단속했다. 경찰은 오는 9~10월에도 집중단속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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