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MLB]추신수, 4경기 연속 안타…텍사스는 최하위 추락

URL복사
[시사뉴스 김창진 기자] '추추 트레인'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연속 안타 행진을 4경기로 늘렸다. 

추신수는 1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서 1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앞선 3경기에서 모두 안타를 맛봤던 추신수는 이날 안타 1개로 기분 좋은 기록을 이어갔다. 시즌 타율은 0.250이 유지됐다. 

추신수는 1회 휴스턴 선발 댈러스 카이클에게 유격수 땅볼로 아웃됐다. 중견수 방면으로 향하는 잘맞은 타구였지만 휴스턴 내야진의 시프트를 뚫지 못했다. 

2회에는 희생 플라이로 타점을 신고했다. 1사 2,3루에서 등장한 추신수는 좌익수 방면 뜬공으로 3루 주자 아담 로살레스의 홈 쇄도를 도왔다. 

5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루킹 삼진을 당했다. 볼카운트 1B-2S에서 카이클의 바깥쪽 직구에 방망이를 지켜만 봤다. 추신수는 공이 스트라이크존을 벗어났다고 항의했지만 이미 판정을 내려진 뒤였다. 

7회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난 추신수는 9회 마지막 타석에서 안타를 챙겼다. 추신수는 2사 후 깔끔한 중전 안타로 1루를 밟았다. 하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텍사스는 에이스 다르빗슈 유를 내고도 휴스턴에 4-8로 패했다. 다르빗슈는 6이닝 10피안타 6실점 부진 속에 시즌 5패째(8승)를 당했다. 

휴스턴과의 3연전을 모두 빼앗긴 텍사스는 38승53패로 지구 최하위가 됐다. 승률 0.418은 메이저리그 전체 꼴찌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삶을 바로 세우는 경제적 철학과 실행 전략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부의 메신저’를 펴냈다. ‘부의 메신저’는 정은영 저자의 치열하고도 생생한 생존의 기록이자,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경제 전략을 담아낸 책이다. 보험설계사, 자산관리사, 분식점 운영자, 디벨로퍼 투자자 등 다방면의 실전 경험을 통해 저자는 ‘돈에도 무게가 있다’는 교훈을 얻었고, 그 무게를 이겨낼 수 있는 경제적 습관과 태도를 독자에게 제안한다. 특히 부동산과 주식 투자, 수익 파이프라인 구축, 연금 설계 등 현실에 기반한 조언은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실천 지침으로서 힘을 가진다. 남편의 희귀 난치병 진단, 권고사직, 어린 두 아이의 양육. 인생의 봄날을 맞이할 나이인 서른두 살에 저자 정은영에게 닥친 현실은 혹한 그 자체였다. 하지만 저자는 ‘죽으려니 살길이 보이더라’며 삶을 포기하는 대신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라는 질문을 붙들고 살아남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18년이 지난 지금, 그는 무일푼의 여성 가장에서 20억 자산을 일군 현실 속 ‘부의 메신저’로 거듭났다.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며, 단순한 자산 증식이 아니라 ‘진짜 부자’란 무엇인지에 대한 깊은 성찰로 나아간다. ‘사랑해야 진짜 부자다’라는 제목처럼, 자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국민이 선택한 이재명 정부 경제 현안 해결 정책에 중점 둬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치러진 지난 6.3 조기대선에서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지도 벌써 2주가 지나갔다. 6.3 선거 당일 출구조사에서 50%가 넘을 것이라는 예측에는 빗나갔지만 49.42%의 득표로 41.15%를 얻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압도적으로 누르고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이 대통령은 1천728만표를 얻어 역대 대통령 선거에서 가장 많은 득표로 당선된 대통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같은 득표의 배경으로 전국적으로 고른 지지를 받은데다 보수의 텃밭인 대구 경북지역에서도 당초 예상보다 7% 포인트 정도 더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보수진영에서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령이라는 본헤드 플레이는 잘못된 것이고 나라를 거의 망쳐버린 윤 전 대통령보다는 나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했다는 것이다. 선거가 끝난 후 이재명 대통령의 향후 직무수행에 여론조사 결과 70% 정도가 ‘이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할 것’이라고 응답한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6월 둘째 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이 앞으로 5년 동안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잘 수행할 것으로 보는지, 잘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