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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원욱 “수소기술에 대한 지속적 관심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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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자립은 미래세대 위해 반드시 해야 할 일

[신형수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이원욱 의원(경기 화성을)은 강창일 의원, 민병주 의원, 국회 신재생에너지정책연구포럼, 에너지경제신문이 공동주최하고 있는 ‘미래에너지 전환 전문가 간담회’를 연속 개최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24일‘수소기술’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의원은 19대 국회가 개원된 이래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산업과 에너지분야에 대한 정책적 과제에 대한 성찰을 통해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꾀해 왔다.

이 의원은 “세계 10위의 에너지소비국이면서 해외 에너지원에 97%를 의존하고 있다” 며 에너지자립이야말로 미래세대를 위해 우리가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번 ‘수소기술’간담회는 자연 속의 수소를 이용한 자원순환에 대한 관심을 다시 한번 촉구하고, 수소기술 연구자들과 산업계 종사자와 만나 지속적인 수소기술에 대한 연구와 정책적 지원에 대해 집중 논의할 계획이다.

간담회에서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신재생에너지연구본보 김종원 책임연구원과 현대자동차 안병기 이사가 발제를 맡을 예정이며,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 임희천 학회장, 연세대학교 설용건 교수, 에너지기술연구원 강경수 실장, 한국가스공사 이영철 박사, 엘켐텍 문상봉 사장 등의 전문가와 산업부와 미래부, 에너기기술평가원 관계자도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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