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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박유천 중국 팬미팅 '하우스워밍 파티' 중국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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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한류그룹 'JYJ' 멤버 박유천(28)이 중국을 들썩였다.

매니지먼트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유천은 13일(현지시간) 광저우 팬미팅 '2014 하우스워밍 파티'를 위해 전날 광저우 바이윈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씨제스는 "공항에 마중 나온 팬들은 박유천이 등장하자 뜨거운 함성으로 '유티엔!'(유천의 중국식 발음)을 외치며 열렬히 환영했다"면서 "박유천이 공항을 떠나고 한참이 지나도 자리를 뜰 줄 몰랐다"고 전했다.

이어 오후 4시 힐튼 광저우 바이윈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중국 남방지역 유력지 난팡두스바오(南方都市報), 발행부수 100만부 이상인 신콰이바오(新快報) 등 일간지와 광둥성 3대 방송사인 광저우TV(GZTV), 영상사이트 '유쿠'와 '아이치이'(愛奇藝) 등이 참석했다.

씨제스 관계자는 "취재진 중에서는 회견장에 흘러나오는 박유천의 '너를 위한 빈자리'를 정확한 발음으로 따라 부르는 사람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고 귀띔했다.

박유천은 "공항에서부터 많은 분들이 반겨줘 정말 기뻤다"면서 "약 7개월 만의 광저우 방문이라 기쁘고 설레는 마음으로 왔다. 그만큼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가겠다"고 밝혔다.

박유천은 오후 8시 광저우 체육관에서 팬미팅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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