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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박유천 사생활 폭로, 협박 30대女 ‘징역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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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소속사에 영향 미쳐…죄질 무겁다”

[시사뉴스 강신철 기자] 그룹 JYJ 멤버 박유천(28,사진)씨의 휴대전화 사진 등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돈을 뜯어낸 30대 여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한성수 판사는 공갈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모(30·여)씨에게 10일 징역 10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해액이 1억원에 이르고 피해자와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사건이 언론에 알려져 해당 연예인과 소속사에 영향을 줬고 범행 달성을 위해 피해자를 기망하는 등 죄질이 무겁다”고 판시했다.

김씨는 지난 2월 강남구 청담동 일대에서 박씨의 지인 A씨가 분실한 휴대전화를 습득한 후 휴대전화 속 사진과 문자메시지 등을 외부에 공개하겠다며 합의금 명목으로 1억원을 뜯어낸 혐의로 기소됐다.

김씨는 당시 기자로 가장해 박씨와 박씨 소속사 매니저 등에 접근해 “휴대전화에 저장된 사진과 문자 내용 등이 알려지면 안 되지 않느냐”는 취지로 협박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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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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