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3.19 (목)

  • 맑음동두천 8.0℃
  • 맑음강릉 10.1℃
  • 맑음서울 8.4℃
  • 맑음대전 10.4℃
  • 맑음대구 14.3℃
  • 맑음울산 10.4℃
  • 맑음광주 11.4℃
  • 맑음부산 12.1℃
  • 맑음고창 8.0℃
  • 맑음제주 10.8℃
  • 맑음강화 6.7℃
  • 맑음보은 10.0℃
  • 맑음금산 10.9℃
  • 맑음강진군 10.7℃
  • 맑음경주시 11.7℃
  • 맑음거제 11.2℃
기상청 제공

[브라질WC]홍명보호, 몸풀기 끝...21일부터 본격 담금질 돌입

URL복사
[시사뉴스 김창진 기자] 1단계 몸풀기는 끝났다. 홍명보호가 오는 21일부터 2014브라질월드컵을 향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한다.

홍명보(45)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지난 12일부터 경기도 파주 축구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소집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소집 첫 째 주에는 훈련보다 '회복'에 방점을 찍었다.

소속팀 일정을 마치고 바로 귀국한 해외파 선수들의 몸 상태가 정상이 아닌데다가 박주영(왓포드)·기성용(선더랜드)·구자철(마인츠) 등 부상자도 다수 있는 만큼 홍 감독은 일차적으로 숨고르기에 힘을 실었다.

첫 째 주 훈련에 참여한 15명은 부상 방지와 상·하체 균형 유지에 큰 도움이 되는 코어 트레이닝(Core Training)과 골프·아이스하키 등을 응용한 훈련 프로그램을 소화하며 가볍게 몸을 풀었다. 

지난 18일 건강검진을 받고 2박3일 동안 휴식을 취한 대표팀은 20일 오후 9시까지 파주NFC로 다시 모인다. 

특히 이날에는 소속팀 일정으로 소집을 미뤄왔던 김창수·한국영(이상 가시와 레이솔)·황석호(산프레체 히로시마)·하대성(베이징 궈안)·박종우(광저우 푸리)·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 등 일본 J리그와 중국 슈퍼리그 선수들이 뒤늦게 합류한다. 

정규리그 도중 오른쪽 다리를 다친 김진수(알비렉스 니가타)도 하루 뒤인 21일 개별적으로 파주에 입소할 예정이다. 

소속팀에서 조기 귀국을 반대하고 있는 윤석영(퀸즈파크레인저스)의 입소 일정만 불확실한 상황이다. 

현재 QPR은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리그) 승격 플레이오프 결승전에 올라 있다. 오는 24일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더비 카운티와 1부 리그 승격을 두고 최후의 일전을 치른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월드컵 예비명단에 포함된 선수들에 한해 19일부터 25일까지 소속팀 경기(UEFA챔피언스리그·유로파리그 제외)에 나설 수 없도록 하고 있다. 선수 보호를 위해서다. 단 강제 규정은 아니다. 

대표팀과 QPR 간의 입장 차가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있어 윤석영의 귀국까지는 조금 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21일 오후 3시50분께 포토데이 행사가 끝나면 대표팀 22명은 정식 유니폼을 입고 훈련을 시작한다. 지난주가 1단계 몸풀기 훈련이었다면 이제부터는 2단계 실전 훈련이다. 

홍 감독은 지난 8일 최종 명단을 발표하면서 "부상 선수들이 있지만 21일부터는 전체적인 컨디션 회복 상태를 지켜보며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하겠다"고 예고했다. 

관심은 여전히 끝나지 않은 대표팀 주전 경쟁과 사상 첫 원정 월드컵 8강행을 이끌 맞춤 전술훈련에 쏠린다. 

23명 최종 엔트리는 완성됐지만 아직 베스트 11의 윤곽은 드러나지 않았다. 

정성룡(수원)·김승규(울산)·이범영(부산) 3인방의 수문장 경쟁, 기성용의 파트너 자리를 노리고 있는 한국영·하대성·박종우의 중원 경쟁 그리고 확실한 붙박이 주전이 없는 측면 수비수 경쟁 등이 치열하게 진행 중이다.

홍 감독은 이번 주 훈련을 소화하며 선수들의 컨디션을 지켜본 뒤 '월드컵감'이라고 판단되는 선수를 오는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질 튀니지와의 출정식에 출전시킬 계획이다. 

브라질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H조에서 러시아·알제리·벨기에와 한 조에 속한 한국은 이 중 객관적인 전력이 가장 떨어지는 알제리를 상대로 1승을 챙겨야 한다. 

물론 만만치 않은 상대다. 알려진 정보가 없을 뿐 알제리는 H조의 다크호스로 꼽히고 있다. 알제리 선수들은 훌륭한 체격 조건을 지니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선수 특유의 화려한 개인기까지 보유하고 있다. 

홍명보호는 남은 기간 동안 아프리카 팀을 무너뜨릴 수 있는 전략을 구상한 뒤 튀지니와의 평가전에서 실전 테스트를 거친다. 다음달 10일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릴 가나와의 평가전 역시 이와 같은 맥락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CJ프레시웨이 '푸드 솔루션 페어 2026' 개최..."O2O 기반 식자재 유통 혁신 모델 제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CJ프레시웨는 B2B(기업간거래) 식음산업 박람회인 '푸드 솔루션 페어 2026'을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온라인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O2O 기반 식자재 유통 모델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CJ프레시웨이는'푸드 솔루션 페어 2026'의 사전등록 관람객 수가 역대 최다 규모를 기록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솔루션 페어 2026'의 사전등록 관람객 수가 행사 일주일 전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약 120% 증가했고, 외식 프랜차이즈 관계자, 개인 사업자 등 산업 종사자 중심으로 신청이 크게 늘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푸드 솔루션 페어는 식자재 상품 전시와 플랫폼 서비스 체험, 푸드 비즈니스 솔루션 제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외식·급식 사업자들은 현장에서 식자재 유통과 푸드서비스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살펴보고,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 흐름을 체감했다. 특히 CJ프레시웨이가 지난달 지분 투자한 플랫폼 기업 ‘마켓보로’의 온라인 식자재 오픈마켓 ‘식봄’을 중심으로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식자재 유통 혁신 모델을 선보이며 큰 관심을 모았다. 식봄은 외식 사업

정치

더보기
김정철 개혁신당 최고위원, 서울특별시장 출마 선언...“기성 정치인들과 연계된 사업 전수조사”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개혁신당 김정철 최고위원이 서울특별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김정철 최고위원은 1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짧지 않은 고민 끝에 저는 서울특별시장 선거에 출마한다. 청산, 심판, 적폐, 종식. 화려한 말들로 장식된 서울의 정치 속에서 정작 시민의 삶은 단 하나도 바뀌지 않았다”며 “서울은 여전히 청년이 떠나고 삶을 지탱하기 힘들며 가난한 사람이 꿈꾸기 어려운 도시다. 정치는 요란했지만 시민의 삶은 바뀌지 않았다. 김정철이 바꿔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은 다시 '한강의 기적'을 만들어 낼 저력이 있는 도시다. 제가 그 기적을 다시 시작하겠다. 서울을 다시 성장의 도시로 만들겠다. 적극적인 규제 혁파를 통해 뉴딜 수준의 산업 유치와 개발을 시작하겠다”며 “그동안 산업 성장의 기회를 얻지 못했던 (서울특별시) 노원(구), 도봉(구), 강북(구)은 각각 '바이오 연구 및 교육특구', 'K-Culture 관광특구', '시니어 헬스케어특구'로 탈바꿈시켜 서울 북동부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정철 최고위원은 “중랑천은 수변 감성의 거점으로 개발하겠다. 성수동에서 (경기도) 의정부(시) 경계까지 자전거와 러닝 전용 하이웨이

경제

더보기
CJ프레시웨이 '푸드 솔루션 페어 2026' 개최..."O2O 기반 식자재 유통 혁신 모델 제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CJ프레시웨는 B2B(기업간거래) 식음산업 박람회인 '푸드 솔루션 페어 2026'을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온라인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O2O 기반 식자재 유통 모델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CJ프레시웨이는'푸드 솔루션 페어 2026'의 사전등록 관람객 수가 역대 최다 규모를 기록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솔루션 페어 2026'의 사전등록 관람객 수가 행사 일주일 전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약 120% 증가했고, 외식 프랜차이즈 관계자, 개인 사업자 등 산업 종사자 중심으로 신청이 크게 늘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푸드 솔루션 페어는 식자재 상품 전시와 플랫폼 서비스 체험, 푸드 비즈니스 솔루션 제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외식·급식 사업자들은 현장에서 식자재 유통과 푸드서비스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살펴보고,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 흐름을 체감했다. 특히 CJ프레시웨이가 지난달 지분 투자한 플랫폼 기업 ‘마켓보로’의 온라인 식자재 오픈마켓 ‘식봄’을 중심으로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식자재 유통 혁신 모델을 선보이며 큰 관심을 모았다. 식봄은 외식 사업

사회

더보기
남양주서 전자발찌 착용한 채 20대 여성 스토킹 살해 44세 김훈 신상정보 공개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전자발찌를 착용한 채 스토킹을 하던 20대 여성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44세 남성 김훈의 신상정보가 공개됐다. 경기도북부경찰청은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김훈의 얼굴과 나이 등 신상정보를 2026년 3월 19일∼4월 20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경기도북부경찰청에 따르면 김훈은 지난 14일 오전 8시 58분께 남양주시의 한 길거리에서 과거 교제했던 20대 여성 A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훈은 A씨가 탄 차량의 창문을 깨고 A씨를 살해한 후 전자발찌를 끊고 자신의 차를 타고 달아났다가 약 1시간 만에 경기도 양평군에서 검거됐다. 김훈은 검거 당시 불상의 약물을 먹어 체포 직후부터 현재까지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고 17일 구속됐다. 현재는 건강을 회복해 진술을 시작했지만 범행 동기 등 핵심 부분에 대해선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진술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훈은 가정폭력처벌법상 임시조치 2·3호와 스토킹처벌법상 잠정조치 1·2·3호 적용 대상자다. 현행 ‘가정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55조의2(피해자보호명령 등)제1항은 “판사는 피해자의 보호를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하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의도한 듯한 제작 연출은 ‘과유불급’이었다
최근 한 종합편성채널에서 방영된 트롯 경연 프로그램 ‘미스트롯4’가 큰 인기를 끌며 많은 화제를 낳았다. 매회 참가자들의 뛰어난 노래 실력과 화려한 무대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고, 프로그램은 높은 시청률 속에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경연 프로그램의 연출 방식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장면도 적지 않았다. 특히 한 여성 참가자의 이야기는 방송 내내 시청자들의 감정을 강하게 자극했다. 그는 결승 무대에서 탑5를 가리는 마지막 순간까지 2위를 달리고 있었지만, 최종 국민투표에서 압도적인 득표를 얻어 순위를 뒤집고 결국 ‘진’의 자리에 올랐다. 실력 있는 가수가 정상에 오른 것은 분명 당연한 결과였고 반가운 일이었다. 하지만 이 과정을 지켜본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또 다른 평가도 나왔다. 우승 자체보다 방송이 보여준 연출 방식이 과연 적절했느냐는 문제 제기였다. 이 참가자는 이미 예선전부터 뛰어난 가창력과 안정된 무대매너로 주목을 받아왔다. 예선 1회전에서 ‘진’을 차지하며 일찌감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됐고, 무대마다 탄탄한 실력을 보여주며 심사위원과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그는 10년 차 가수였지만 그동안 큰 기회를 얻지 못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