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1.23 (금)

  • 맑음동두천 -10.4℃
  • 맑음강릉 -3.2℃
  • 맑음서울 -7.4℃
  • 구름조금대전 -4.8℃
  • 맑음대구 -2.4℃
  • 맑음울산 -0.9℃
  • 맑음광주 -1.9℃
  • 맑음부산 -0.5℃
  • 흐림고창 -4.3℃
  • 구름많음제주 4.9℃
  • 맑음강화 -7.8℃
  • 맑음보은 -6.3℃
  • 구름조금금산 -7.5℃
  • 맑음강진군 -1.7℃
  • 맑음경주시 -1.3℃
  • -거제 0.3℃
기상청 제공

7번 물려받은 김보경, 캡틴 박지성의 명맥 이어간다

URL복사

[시사뉴스 김창진 기자] 김보경(25·카디프시티)이 박지성(33·PSV에인트호벤)의 등번호 '7번'을 물려 받으며 '제2의 박지성'으로 다시 한 번 주목받게 됐다.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는 19일 브라질월드컵에 출전할 대표팀 최종 엔트리 23명의 유니폼 번호를 19일 확정·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서 가장 관심을 모았던 등번호 중 하나가 지난 2006독일·2010남아공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의 지존' 박지성이 달았던 7번이 누구의 등을 장식할 것인지였다.

박지성은 앞서 지난 2011년 1월31일 대표팀 은퇴를 선언하면서 자신의 후계자로 손흥민(22·레버쿠젠)과 김보경을 꼽았다.

2년 여가 흐른 지난 14일 경기 수원의 박지성축구센터에서 가진 은퇴 기자회견에서 박지성은 "이제 제2의 박지성은 더 이상 없다. 다들 자신의 이름으로 활약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한국을 넘어 아시아 축구의 불세출의 영웅인 박지성의 뒤를 이을 선수를 기다리는 한국 축구 팬들로서는 제2의 박지성에 대한 관심을 끌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

이런 상황에서 발표된 대표팀 등번호에서 김보경이 7번을 가져 가면서 김보경이 브라질월드컵에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박지성은 7번을 달고 2006독일월드컵 조별리그 프랑스전(1-1 무) 1골, 2010남아공월드컵 조별리그 그리스전(2-0 승) 1골을 각각 기록했다.

김보경은 앞서 브라질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 이미 7번을 달고 출전, 지난 2012년 6월12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A조 조별리그 2차전 레바논전(3-0 승)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는 등 맹활약했다.

한편 김보경이 박지성의 월드컵 등번호를 물려 받으면서 두 선수의 평행이론도 부각되고 있다.

김보경이 레바논전을 치른 날이 공교롭게도 박지성이 그리스전을 가진 2010년 6월 12일(한국시간)의 딱 2년 되는 날이었다.

또 김보경이 소속팀 카디프시티에서 달고 있는 등번호 13번은 박지성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2005~2012) 시절 달았던 번호이기도 하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대한민국 국민들을 가해하면 국내든 국외든 패가망신한다는 것 보여줘라”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대한민국 국민들을 가해하면 국내든 국외든 강력한 처벌을 받는 것을 국내외에 확실히 인식시킬 것을 지시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22일 청와대에서 개최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해 “캄보디아에서 보이스피싱 범죄에 연루된 조직원들이 우리 정부 구성원들의 노력으로 금명간 국내로 추가 송환된다”며 “대한민국 국민들을 가해하면 국내든 국외든 패가망신한다. 특히 대한민국 국민을 상대로 범죄 행위를 하면 이익은커녕 더 큰 손해를 본다는 점을 확실하게 보여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강유정 대통령비서실 대변인은 이날 청와대에서 브리핑을 해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로 구성된 ‘초국가범죄 특별대응 TF(Task Force)’가 내일 오전 캄보디아를 거점으로 우리 국민 869명에게 약 486억원을 편취한 한국 국적 피의자 73명을 강제 송환한다”며 “피의자들을 태울 전용기는 오늘 저녁 8시 45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1월 23일 금요일 아침 9시 10분 인천공항에 다시 도착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러한 초국가범죄는 우리 국민들의 개인적 삶을 파괴할 뿐만 아니라 우리 공동체의 신뢰 기반을 훼손하는 것이고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박홍배 의원, ‘일하는 사람의 권리에 관한 기본법안’ 대표발의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일하는 사람의 최소한의 권리를 국가가 제도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법률안이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박홍배 의원(비례대표, 연금개혁 특별위원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성평등가족위원회, 초선, 사진)은 20일 ‘일하는 사람의 권리에 관한 기본법안’을 대표발의했다. 이 법률안 제2조(정의)는 “이 법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정의는 다음과 같다. 1. ‘일하는 사람’이란 고용상의 지위나 계약의 형식에 관계없이 다른 사람의 사업을 위하여 자신이 직접 일하고 이를 통해 보수 등을 받는 사람을 말한다. 2. ‘사업자’란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를 말한다. 가. 일하는 사람으로부터 노무를 제공받아 사업을 하는 자로서 일하는 사람에게 직접 보수를 지급하는 개인, 단체, 법인 그 밖에 이에 준하는 자. 나. 다른 사람에게 일하는 사람을 소개·알선하는 사업을 하는 자로서 일하는 사람의 보수 결정, 노무제공 조건 등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 단체, 법인 그 밖에 이에 준하는 자. 3. ‘일터’란 업무와 관련한 모든 물리적·사회적 공간과 장소(온라인 환경을 포함한다)를 말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제3조(다른 법률과의 관계)제1항은 “일하는 사람과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새해에도 계속 목도하는 ‘공정과 상식’이 무너진 세상
‘공정과 상식’의 아이콘으로 혜성처럼 나타난 대통령이 되었으나 2년10개월여의 재임기간 동안 ‘공정과 상식’을 무너뜨린 사상 최악의 대통령으로 전락한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특검팀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등 사건 결심공판에서 사형을 구형했다. 선고가 어떻게 날 지는 모르지만 최소한 무기징역은 면하기 어려울 것 같다. 무너진 ‘공정과 상식’은 추악한 과거로 돌리고 병오년 새해에는 그런 일들이 벌어지지 않기를 희망하며 새해를 맞이했다. 그러나 새해 벽두부터 터져 나온 한 장관 후보자의 갑질, 폭언, 투기 등으로 인한 자질 논란과 정치권 인사들의 공천헌금과 관련한 수많은 의혹, 대장동 일당들의 깡통 계좌 등을 지켜보며 우리는 깊은 회의감과 자괴감에 빠진다. 평생을 ‘공정과 상식’이라는 가치를 등불 삼아 살아온 이들이 “불법과 비리를 멀리하고 공명정대하게 살라”, “과유불급을 가슴에 새기고 욕심내지 마라”, “남과 비교하며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기보다 자존감을 키워라”라고 강조해 온 말들이 무색해지는 순간이다. 법을 만드는 이들과 나라를 이끄는 이들이 정작 그 법과 상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