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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생활체육회, 21일 부터 광장지도자 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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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창진 기자] 국민생활체육회(회장 서상기)는 21일부터 1박 2일간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2014생활체육 광장지도자 연수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생활체육 광장지도자 총 434명 중 2014년 신규 채용자와 5년 미만 근무자 241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줌바댄스(피트니스 동작을 가미시킨 라틴댄스), 국학기공 등 실무 위주로 진행하며 시도별 생활체조경연대회도 열린다.

광장지도자는 이른 새벽 너른 광장 혹은 약수터 입구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스트레칭과 체조를 지도하는 현장 자원봉사자를 일컫는다.

생활체육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신규 동호인클럽 결성을 유도하는 역할 등을 한다. 1993년부터 운영된 생활체육광장은 지역 주민들의 스포츠 커뮤니티 장이다.

국민생활체육회는 생활체육 모임 현장에 광장 지도자를 배치해 체육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4월부터 10월까지 시군구 단위별로 1개소 이상, 전국 434개소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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