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1.29 (목)

  • 맑음동두천 -8.9℃
  • 맑음강릉 -3.3℃
  • 맑음서울 -6.6℃
  • 맑음대전 -6.1℃
  • 맑음대구 -2.9℃
  • 맑음울산 -2.2℃
  • 맑음광주 -4.3℃
  • 맑음부산 -1.4℃
  • 맑음고창 -6.6℃
  • 맑음제주 1.9℃
  • 맑음강화 -6.6℃
  • 맑음보은 -9.4℃
  • 맑음금산 -8.1℃
  • 맑음강진군 -2.8℃
  • 맑음경주시 -3.5℃
  • 맑음거제 -0.5℃
기상청 제공

[프로야구]삼성, '밴델헐크'의 부활투로 문학 원정 3연전 싹쓸이

URL복사
[시사뉴스 김창진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문학 원정 3연전을 쓸어담았다. 

삼성은 8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5-0 승리를 거뒀다. 

전날 9회초 0-4의 열세를 딛고 5-4의 역전승을 거둔 삼성은 5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시즌 성적은 16승11패다. 

어깨 부상으로 23일 만에 마운드에 오른 밴덴헐크는 7이닝 3피안타 무실점 탈삼진 9개의 완벽한 구위로 시즌 2승째(1패)를 신고했다. 최형우와 박석민은 동반 투런 아치로 밴덴헐크를 도왔다. 

6위 SK(15승17패)는 휴식기를 앞두고 3연패에 빠졌다. 채병용은 6⅔이닝 4피안타 2실점으로 잘 던졌지만 야속한 타선 탓에 패전투수가 됐다. 

잠실구장에서는 한화 이글스가 투타 조화에 힘입어 LG 트윈스를 6-2로 물리쳤다.

전날 연장 접전 끝에 LG를 꺾은 한화는 이틀 연속 승리, 2연승을 달렸다. 11승째(15패)를 수확한 한화는 8위를 유지했다. 

한화 선발 송창현의 쾌투가 빛났다. 데뷔 2년차 왼손 투수 송창현은 7이닝 동안 6피안타 2실점의 호투를 펼쳐 한화의 승리에 앞장섰다. 송창현은 시즌 첫 승(2패)를 수확했다.

타선에서는 4번타자 김태균이 4타수 3안타 1타점으로 제 몫을 톡톡히 했다. 송광민이 4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타선에 힘을 더했다.

LG는 이틀 연속 패배의 쓴 잔을 들이키면서 시즌 21패째(9승1무)를 떠안았다. 순위는 여전히 최하위다.

LG 선발 임정우는 7이닝 10피안타(1홈런) 6실점으로 무너져 패전투수가 됐다. 시즌 첫 패다.

[삼성-SK]

5회까지는 팽팽한 투수전이 전개됐다. 밴덴헐크와 채병용은 안정감 있는 피칭으로 마운드를 든든히 지켰다. 타자들은 선발 투수들의 구위에 눌려 별다른 기회를 잡지 못했다.

균형은 6회초 최형우의 한 방으로 깨졌다. 무사 1루에서 등장한 최형우는 채병용의 3구째를 밀어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로 연결했다. 시즌 4호 아치. 

SK는 7회말 선두타자 조동화의 중전 안타로 반격에 나섰다. 

하지만 믿었던 최정과 이재원이 나란히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흐름이 끊겼고, 박정권의 타구 마저 중견수 글러브로 빨려 들어가면서 추격에 실패했다. 

삼성은 8회 다시 격차를 벌렸다. 이번에는 박석민이 힘을 냈다. 박석민은 최형우를 1루에 두고 진해수를 제물로 투런 아치를 그려내 4-0을 만들었다. 삼성의 탄탄한 불펜진을 고려하면 승부는 이 때 갈린 것이나 다름없었다.

삼성은 9회 박한이의 적시타로 5점째를 뽑은 뒤 안지만의 깔끔한 마무리로 경기를 마쳤다. 

[한화-LG]

한화는 1회초 2사 만루에서 최진행이 좌중간에 떨어지는 싹쓸이 2루타를 작렬, 3-0으로 앞서며 기선을 제압했다.

선발 송창현이 1회말 무사 1,3루의 위기에서 정의윤에게 희생플라이를 맞아 LG에 1점을 내줬던 한화는 3회 선두타자 정근우의 안타와 김태균의 2루타를 엮어 1점을 추가했다.

5회 1사 1,3루에서 펠릭스 피에가 희생플라이를 쳐 1점을 더한 한화는 6회 선두타자 송광민이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아치(시즌 4호)를 그려내 6-1로 점수차를 벌렸다.

이후 7회까지 송창현이 1점만 더 내주고 호투해 리드를 지킨 한화는 8회부터 윤규진을 투입했다. 8회 마운드를 이어받은 윤규진은 2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팀 승리를 지켰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고 이해찬 전 총리 조문하고 ‘국민훈장 무궁화장’ 추서...31일 발인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고 이해찬 국무총리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추서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27일 부인인 김혜경 여사와 함께 검정색 옷을 착용하고 이해찬 전 총리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을 찾았다. 이재명 대통령은 김혜경 여사와 함께 영정 앞에 헌화한 뒤 무릎을 꿇고 분향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영정을 향해 묵념했다. 이후 이재명 대통령은 관계자로부터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전달받아 이해찬 전 국무총리에게 추서했다. 현행 ‘상훈법’ 제12조(국민훈장)는 “국민훈장은 정치·경제·사회·교육·학술 분야에 공을 세워 국민의 복지 향상과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하며, 이를 5등급으로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현행 ‘상훈법 시행령’ ‘별표 1’ ‘훈장 및 포장의 종류 및 등급별 명칭’에 따르면 국민훈장 1등급은 ‘국민훈장 무궁화장’이다.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은 27일 보도참고자료를 발표해 “고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빈소가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3층)에 마련됐다”며 “장례는 1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진행될 예정으로(1월 31일 발인 예정), 일반 조문객은 1


사회

더보기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명태균 여론조사 무죄...통일교 금품수수 유죄 징역 1년8개월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김건희 여사가 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금품수수 혐의가 유죄로 인정돼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영부인 출신이 실형을 선고받은 것도, 윤석열 전 대통령과 함께 전직 대통령 부부에게 모두 실형이 선고된 것도 모두 지난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처음이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명태균 여론조사 수수 혐의에 대해선 모두 무죄가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과 제27형사부(우인성 부장판사)는 28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이하 자본시장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알선수재 혐의로 기소된 김건희 여사에게 징역 1년8개월과 추징금 1281만5천원을 선고했다. 현행 ‘김건희와 명태균·건진법사 관련 국정농단 및 불법 선거 개입 사건 등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출범한 민중기 특검팀은 지난달 결심 공판에서 총 징역 15년과 벌금 20억원, 추징금 9억4800여만원을 구형했었다. 재판부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자본시장법 위반), 명태균 여론조사(정치자금법 위반) 관련 혐의에 대해선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김건희 여사가 도이치모터

문화

더보기
이용녀 만신 ‘진접굿’ 공연, 서울남산국악당 무대에 올라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서울남산국악당은 오는 2월 28일(토) 국가무형유산 제90호 황해도평산소놀음굿 전승교육사이자 국무(國巫)로 불리는 이용녀 만신의 새해대운맞이 ‘진접굿’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한 해의 액운을 씻고 복을 기원하는 전통 의례인 진접굿을 극장 무대 위에서 온전히 만날 수 있는 자리다. 진접굿은 황해도의 무당이 자신이 모시는 신령에게 진찬을 차려 올리고, 단골과 공동체의 무사태평·무병장수·부귀공명·소원성취를 기원하는 굿이다. 계절과 시기에 따라 새해맞이굿, 꽃맞이굿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려왔으나 모두 신에게 감사하고 현세의 길복을 비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공연은 이용녀 만신이 외할머니 신촌 만신으로부터 이어받은 황해도 고제 진접굿의 법도를 바탕으로 구성된다. 이용녀 만신은 1988년 내림굿을 받은 이후 신촌 만신류의 굿을 계승·전승해 온 인물로, 문서가 좋고 영험하며 막힘없는 굿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신청울림, 일월맞이, 칠성거리, 성수거리, 장군거리, 대감거리, 마당거리 등 진접굿의 주요 거리들을 풀어내며, ‘영혼과 예술을 위한 365분’의 대장정을 펼친다. 기획·연출을 맡은 진옥섭은 “이번 ‘진접굿’은 새해를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선택은 본인 책임…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해 신중해야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무엇인가를 선택하면서 살아간다. 하루에도 수십 번, 많게는 수백 번의 결정을 내린다. 식사 메뉴를 무엇으로 할지, 모임에는 갈지 말지, 자동차 경로를 고속도로로 할지, 국도로 할지 등등 매일매일 선택은 물론 결혼, 입사, 퇴사, 이직, 창업, 부동산, 주식, 코인 등 재테크 투자는 어떻게 할지 등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선택과 결과들이 쌓여 결국 한 사람의 인생 궤적을 만든다. 이런 많은 선택과 결과들 가운데 잘못된 선택의 결과로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쪽은 돈과 관련된 재테크 투자의 선택과 결과 아닐까 싶다. 최근 코스피 지수 5,000돌파, 천정부지로 올라간 금값, 정부 규제 책에도 불구하고 평당 1억 원이 넘는 아파트들이 속출하는 부동산시장. 이런 재테크 시장의 활황세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판단과 선택으로 이런 활황장세에 손실만 보고 있으면서 상대적 박탈감에 허우적거리는 거리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선택과 결정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한다. 최근 한 개인투자자는 네이버페이 증권 종목토론방에 “저는 8억 원을 잃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새해엔 코스피가 꺾일 것이라 보고 일명 ‘곱버스(인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