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취재반] 세모 근무 경력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해양경찰청 이용욱 정보수사국장이 전격 전보 조치됐다.
해양경찰청은 1일 이 국장(경무관)을 국제협력관으로 전보시키고 진도 수색 구조 현장에서 배제했다고 밝혔다.
김두석 국제협력관(경무관)이 정보수사국장으로 보직 이동됐다.
해경은 아울러 이 국장 관련 의혹에 대해 자체 진상조사에 들어갔다. 이 국장이 해경 입사 직전까지 세모에서 7년 동안 일한 것이 알려지면서 세월호 사고를 둘러싼 각종 의혹이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