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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조진웅 '끝까지 간다'...칸영화제 '감독주간' 부문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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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이선균(39) 조진웅(38) 주연 범죄 액션 ‘끝까지 간다’가 5월14일 개막하는 제67회 칸 영화제 ‘감독 주간’(감독 김성훈)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끝까지 간다’는 한순간의 실수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형사 ‘고건수’(이선균)가 자신이 저지른 사건을 은폐하기 시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그린다.

‘감독 주간’(Director’s Fortnight)’은 1969년 프랑스 감독협회에 의해 설립됐다. 국내에서는 ‘박하사탕’ 이창동 감독(2000), ‘그때 그 사람들’ 임상수 감독(2005), ‘괴물’ 봉준호 감독(2006), ‘잘 알지도 못하면서’ 홍상수 감독(2009) 등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감독들이 초청받았다. 

김성훈 감독은 “예상치 못한 새롭고 설레는 경험을 할 기회이기에 감사한 마음이 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감독 주간’ 부문은 진보, 혁신적인 영화들을 발굴하고 비평가와 관객 모두에게 참신한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영화를 소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최근에는 완성도 높은 상업 영화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국내에서는 5월29일 개봉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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